창세기 강해(18)
톨레도트(족보)
창10:1-5,32
1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
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머물렀더라
32이들은 그 백성들의 족보에 따르면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그 땅의 백성들이 나뉘었더라
(00:00-10:00)
오늘은 창세기 10장을 마칠 겁니다. 다음 주는 성탄절이면서 동시에 주일이기 때문에 성탄 주일로 지키게 되죠. 그럼주일로는 한 주가 남습니다. 11장을 그 때 마치는데 창세기 강해는 1장서부터11장까지가 인류의 기원에 해당하는 원 역사라고 합니다. 거기까지만창세기 강해는 일단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한참 쉬었다가 아브라함 이야기서부터 또 만나겠는데요. 창세기 강해가 마쳐지면 새해부터는 히브리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어쨌든 창세기 10장을 좀 다뤄야 되겠습니다. 설교자들이가장 기피하는 본문 중의 하나가 마태복음 1장과 오늘 본문입니다. 그래도마태복음은 낯익은 이름이라도 등장을 하는데 오늘 본문은 함, 야벳, 셈외에는 우리가 들어 본 적도 없는, 발음하기 조차 힘든 그런 명단으로만 주욱 기술되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본문을 우리가 다뤄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족보에 불과한데 무슨 이야기 거리가 있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족보를 히브리 말로는 톨레도트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는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이 되는데 기원, 족보, 계보 또는 이야기. 학자들 간에도 설왕설래가 있어요. 어느 해석이 맞냐? 제 개인적 견해로는 족보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하나 이 족보 속에 뭘 담고 있죠? 하나님의 구원의 스토리를 담고있어요. 그래서 족보도 맞지만 그 족보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구원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라는 관점에서오늘 본문을 좀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족보는 노아의 족보는 아니고 노아의 세 아들에 관한 족보가되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첫 번째로 야벳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1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족보라는 말이 등장하죠. 이 말이톨레도트 라는 단어입니다. 이러하니라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야벳의 아들은 그리고 이제 첫 번째 인물이 야벳이 등장하죠. 야벳이라는말은 언어적으로는 창대하라 라는 뜻인데 오늘 날 인종적으로는 저 북쪽 유럽 그 쪽으로 바닷가를 중심으로 흩어져 살던 심지어 넓게 확대가 되면 스페인까지를포함합니다. 그래서 야벳이라는 말은 언어적으로 창대하다. 북쪽유럽 사람들을 얘기하는 거에요. 2절을 좀 볼까요?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절을 같이 읽습니다. 시작
5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머물렀더라
네, 여러분 한번 질문을 할게요.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흩어진 것이 어느 사건 이후입니까? 언어와종족과 나라 별로 흩어지는 것이 무슨 사건 이후입니까? 바벨탑 사건이죠. 그런데 바벨탑 사건이 어디에 나옵니까? 바로 11장에 나옵니다. 그럼 순서가 엉켰죠. 10장의 이런 내용들은 사실은 바벨탑 사건 이후에나 붙어야 시간 별로 볼 때도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11장의 바벨탑 사건이 등장을 하고 10장에 이미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 땅에 인류가 퍼져 나간 것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한 가지 눈치 챌 수 있는 것은 그렇다면 이 기록이 시간대 별 기록은 아니다. 그렇죠? 순서상으로는 이게 11장뒤에 가야 맞아요. 그런 의미에서 첫째로 시간대별 기록은 아니다. 그럼두 번째. 이렇게 뒤집어서 배열을 해놨을 때는 의미적 순서에요. 여기에그 의미가 무엇인가는 지금 다루지 않고 이 말씀이 끝날 무렵 즈음 우리가 그 질문을 하면서 결론을 만나게 될 겁니다. 그건 좀 유보해 둡시다. 그리고 둘째 인물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겠습니다. 6절을 보세요.
6 함의 아들은
여러분 함이라는 말은 거무스레하다 그런 뜻이에요.우리 교역자들 가운데도 함의 자손인가 싶을 정도의 피부 색을 가진 분들이 몇 분 계세요. 선교다니러 비행기를 타면 그 분 앞에만 입국 신고서가 주어집니다. 외국 분인 줄 알고. 그 정도로 생김새 라던지 색이 중동 쪽이거나 동남아 쪽 피부색을 가진 교역자 몇 분이 계세요. 여기 함이라는 말이 거무스레하다 이런 뜻입니다. 함은 아시는 대로우리 지난 주 노아의 하체 공부를 했죠. 아주 복잡한 내용이었습니다.하면서 함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누가 심판을 받죠? 가나안이 저주를 받습니다. 그 내용도 곧 우리가 소개가 돼요. 어쨌든 이 함은 지금의 어느쪽인가 하면 이디오피아 또 아프리카 이런 쪽으로 흩어져 살던 사람들이에요. 여기 한 가지 좀 궁금한게 있어요. 아담의 후손들은 어쨌든 노아의 홍수 사건으로 다 죽었어요.그리고 노아와 그 가족들만 남은 자가 되어서 이 세 아들을 통해 인류가 퍼져 나갑니다. 그러면한 아버지와 한 혈육이에요. 어떻게 피부가 검을 수 있겠어요. 이것만집중적으로 연구한 분들이 있어요. 고맙게도. 그런데 받아들이기에는정황상 이해는 되는데 그걸 정확한 시대적, 역사적 자료를 통해, 근거를통해 아 진짜 그렇구나 하기 까지는 좀 미흡하긴 해요. 그들의 이론은 이렇습니다. 야벳은 저 북 유럽 쪽으로 일조량이 극히 부족한 쪽이 되니까 햇빛을 많이 못 봐서 수천 년 역사가 흘러 내려오는동안에 얼굴이 저렇게 희여멀건 해졌다는 환경 설이 굉장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를 따라뜨거운, 일조량이 지나치게 많은 아프리카 쪽이나 이 쪽에 흩어져 살던 사람들은 말하자면 그 과도한 일조량때문에 오고 오는 세월 속에서 그렇게 유전자가 검은 색으로 변이되지 않았겠는가 추정을 하면서 동시에 이쪽, 우리쪽은 알맞게 구워져서 이렇게 누리끼리 하게 맛있게 색깔을 가지고 태어났다 라는 조금 신빙성이 없는 돌아다니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러나 이제 환경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걸 굉장히 신빙성 있게 얘기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이게 성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주제가 아니니까 그런 얘기도 있구나 정도로만끝내는 게 좋겠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이제 함의 아들들을 조금 더 보십시다. 7절
(10:01-20:00)
6절 마저 볼게요.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구스도 검다는 얘기에요. 미스라임과 붓과 네 번째 아들 이름이 누굽니까? 바로 지난 주에 우리가 봤던 가나안입니다. 가나안의 저주가 뭔가다시 확인하십시다. 9장 24절을 보세요.
24 노아가 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함을 얘기합니다.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길 원하노라 하고
가나안이 받은 저주는 종들의 종이 될 것이다. 형제들의. 참 혹독한 저주죠. 어떻게 종이 되었는가?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는가? 10장 15절을 한번 보십시다.
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니 이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나아갔더라
19 가나안의 경계는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지나라사까지였더라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언어와지방과 나라대로였더라
이제 앞을 보십시다. 그러니까 여기열거 된 이 인물들은 가나안의 원주민들 족속입니다. 이 사람들이 누구의 자손들입니까? 가나안의 자손이요 나아가서 함의 후예에요. 여러분 이 글은 창조될때 쓰여진 글이 아니고 모세에 의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이라는 땅에 아브라함에게 유업으로 주었던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이전에 그 땅의 의미와그 땅에 들어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담은 규범으로써 율법으로써 주어진 책이 모세 5경입니다. 자, 그런데 이미 이들이 들어갈 그 가나안 땅에는 누가 살고 있었어요? 함의 아들이 가나안의 후손들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잘 보세요. 이게 얼마나 역설인가 하면 팔레스타인이라는 지형과 기후와 토양은 척박하기로 유명한 땅입니다. 그런데 히브리 민족이 들어가기 직전까지 누가 그 땅에 이미 들어가 살아가지고 다 개간과 경작을 해놨나요? 가나안입니다. 개간과 경작과 이 갖가지 농사를 누가 하는 겁니까? 종들이 하는 거에요.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즘 식으로 표현하자면숟가락만 들고 들어간 거에요. 그리고 그 땅을 점령해서 전부 종으로 삼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선언의 경륜은 일 점 일 획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멀고 긴 역사에 수많은 방해를 넘어서완성 되고 이루어지는 거에요. 이것이 노아가 함이라는 아들에게 그 실수를 빌미로 그 자손인 가나안에게형제들의 종들의 종이 될 것이다. 그것이 여기에서 그대로 성취가 되는 겁니다. 이것이 가나안이 여기 등장하는 중요한 이유에요. 그런데 우리가 또하나의 인물을 유심히 봐야 합니다. 몇 절을 보시냐 하면 8절을보세요.
8 구스가 검다는 뜻입니다. 또 누굴 낳아요?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의 첫 용사라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음으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라 하더라
이 니므롯은 굉장히 장대하고 큰 용사였던 것 같습니다. 이미 세상은 크기와 힘을 숭상하는 문화와 패턴으로 역사는 굴러 가고 있었어요.그것은 이미 우리가 가인의 문화 속에서도 발견을 했죠? 자 그런데 10절을 보시면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이 어딥니까? 바벨. 자 여기에서 뭐가 지어지죠? 바로 바벨탑입니다. 시날 땅에. 바벨탑을 쌓은 시조는 니므롯입니다. 그런데 그 바벨탑을 왜 쌓았습니까? 홍수로 흩어짐을 당했던, 멸망을 당했던 인류는 홍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탑을 쌓은 두 가지 명제가 있었어요. 이름을 내고자 함이라, 흩어짐을면하고자 함이라. 그래서 니므롯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 이사람이 누구의 후손인가 봤더니 함의 후손이에요. 함이 아비의 하체를 봤다는 것은 무슨 뜻이라 했습니까? 이것은 굉장히 불량한 의도가 담겨 있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생육하고번성하고 충만 하라는 그 부부 관계의 모습을 통해서 이 함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거에요. 야벳과셈은 함의 공모에 비껴 섰죠. 그리고 그 하체를 가서 뒷걸음질 하여 가리워 드렸어요. 그렇다면 이 함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원형의 역사에 대해서 정면으로 도전하는 상징적 혈통이에요. 그런데 지금 후손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어요. 가나안은 이런 결론을맞았고 니므롯은 첫 번째 용사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시날 땅 바벨에서 유명한 바벨탑을 쌓는 시조가 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니므롯 이라는 말에서 파생된 단어가 므로닥 그리고 마르둑. 이 말은 신이라는 뜻입니다. 나중에 이 바벨 지역의 니므롯은 뭐가됩니까? 신이 됩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형성된 유명한 국가가바벨론 이죠. 그래서 바벨론에 즉위하는 모든 왕들 이름 앞뒤에는 마르둑이라는 표현이 항상 붙어요. 신이란 뜻입니다. 내 왕위는 니므롯이라는 변형되어 마르둑이라는 신이왕권을 주었고 동시에 자기도 왕이라는 뜻이에요. 성경 어디에 이런 표현이 등장을 할까? 우리 열왕기하 25장을 띄웁니다.
27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원년 십이월
여기 여호야긴이 붙잡혀 가던 때 바벨론 왕이 누굽니까? 에윌 므로닥. 방금 말씀 드렸던 므로닥이 니므롯에서 파생된 단어에요. 그러니까 바벨론 왕은 전부 뭡니까? 신이에요. 그래서 니므롯을 의미하는 이 므로닥이라는 명칭을 앞 뒤에 붙입니다. 자, 그러면 이사야서 39장을 띄워 주세요.
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듣고 히스기야에게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히스기야 왕이 병들었던 그 시대의 바벨론 왕 이름이 므로닥 발라단입니다. 이것은 호칭이 앞에 붙어있죠. 이것은 전부 니므롯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바벨론, 바벨탑이 쌓이던 그 지역에 니므롯은 바벨탑을지어 흩어짐을 면하고자 했어요. 그리고 세 번째 남은 아들이 누구죠?셈입니다. 셈. 2절을 보세요.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야벳의 형이라 여기서는 야벳의 형이라 그랬는데 원문에는 형제란 말입니다.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자, 이 다섯 아들 중에서 여러분들이가장 발음하기
(20:01-30:00)
어려운 아들이 누굽니까? 아르박삿. 이 인물을 주의 해 주십시오. 이 인물에 마크를 하세요. 여러분 처음 듣는 분들이 있죠? 아르박삿. 이 분이 누구냐 하면 아브라함의 시조입니다. 아브라함. 자 볼까요? 창세기 11장에는이 셈의 족보가 다시 한번 등장을 해요. 11장 10절을보십시오.
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누굴 낳았죠? 아르박삿을 낳았고
여기에는 아르박삿을 따로 떼어서 족보를 다시 정리해서 기록하죠. 다른 아들 이름들은 없어요. 셈이 누굴 낳았다고만 돼있습니까? 아르박삿. 그리고 25절을보세요.
25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여기 데라가 세 아들을 낳았는데 그 세 아들 중에 우리에게 아주 뗄래야 뗄 수없는 이름 하나가 눈에 들어 옵니까? 아브라함. 아브라함으로이름이 변경되기 전 이름이죠. 아브라함. 누구의 아들이에요? 데라의 아들이며 동시에 아르박삿의 후손이에요. 셈의 계통이에요. 자, 그런데 이 인물을 조금 더 자세히 조명해 보십시다. 여기서 멈추면 전체 의미가 안 들어와서. 다시 24절로 가세요. 제가 읽습니다.
24 아르박삿은 누굴 낳습니까?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아요. 아르박삿, 셀라, 에벨 을 기억하세요. 에벨은두 아들을 낳습니다. 그런데 하나의 이름은 벨렉. 그리고벨렉이라는 이름 앞에 foot note 되어있어요. 거기에어떤 해석이 붙어 있던가요? 흩어지다 나누어지다. 이 의미를가진 이름이 붙어 있어요. 벨렉은 아르박삿의 후손이에요. 아브라함의계통이에요. 그런데 이 벨렉 때 와서 나누어 지다, 흩어지다라는 이름으로 아들 이름을 붙여 줘요. 학자들은 이 때 바벨탑의 사건을 통해서 인류가 흩어졌다고 보는것이 정설입니다. 이 벨렉이라는 이름을 통해서. 그러니까10장의 역사와 11장의 역사는 엉켜있는 거에요. 그리고 두 번째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신기하게 함, 야벳, 셈 세 아들의 족보가 오늘 여기 소개돼있는데 조심하게 치밀하게 들어가 보면 자꾸 역사가 흐를수록 셈의 혈통을분리 시켜놔요. 흩어지는 방법을 통해서 자꾸 분리를 시킵니다. 구분을해놓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때 나뉘었잖아요. 그래서 종족대로 언어대로 나라대로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말은사실 흩어진다는 개념보다는 하나님께서 어떤 보존의 목적으로 자꾸 나누는 거에요. 왜? 이 혈통을 통해 누가 오시도록 돼있기 때문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얘기하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11장의 셈의 족보를 아르박삿의족보를 다시 한번 조명했던 것처럼 그 맨 끝에 누가 나왔죠? 아브라함이 나왔죠.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아요. 그리고 그 이삭을 통해서 하나님은누가 오실 것을 얘기하셨습니까? 씨. 네게 날 자. 유일한 씨. 단수를 씁니다. 원래씨라는 명사는 사실 복수로 써야 문법적으로 맞아요. 지혜라. 그런데거기에 마는 단수 에요. 왜? 유일한 자손이기 때문에. 그렇게 멀고 먼 역사의 산등성이를 너머 예수 그리스도는 마태복음 1장에왕 중의 왕의 족보로 이 땅에 오시는 겁니다. 인간의 족보 속에 하나님의 아들이 그렇게 탄생하여 오시는거에요. 자 그런데 우리가 또 하나 재미있는 이름이 소개되는데 25절을보세요. 10장
25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어떻게 됐죠?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 이름은 누굽니까? 욕단. 이제 시중에 돌아 다니는 두 가지 설이 있어요. 어떤 분들은 우리한 민족이 사실은 셈 족 계통이다 라고 그 근거를 찾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수고를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좋긴좋은데 아이고 그런 경우도 있었구나 정도로 이해해야지 그런 설에 너무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제일 확실한것은 우리가 천국에 가면 주님께 그거 먼저 물어 보세요. 그러면 주님이 분명 이렇게 대답하실 겁니다.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이 욕단이 흘러 흘러 한 민족을 이루었다는단. 이 단이라는 이름 때문에 우리가 누구의 후손입니까? 단군의후손 아니에요. 그 한 글자 때문에 그런 설이 있어요. 어떤분은 우리가 단 지파의 후손이다. 어떡하든 셈 족의 후손임을 맞추기 위해서. 그런데 고린도 후서 5장에 보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우리는 혈통적으로가 아니라 영적으로 이미 셈 족입니다. 맞죠? 셈의 장막에 거하는 자들이에요. 혈통적으로 그게 맞든 안 맞든 무슨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벨렉, 욕단 두 아들이아르박삿 혈통에서 태어납니다. 자 이제 우리는 한 두어 가지 질문을 하면서 오늘 질문을 마쳐야 할 것같아요. 첫 째는 아까 우리가 문제 제기만 하
고 마무리 못한 주제가 하나 있었죠. 왜 창세기 기사는 이 바벨탑의 이야기를 뒤에다가 배치했을까 그리고 흩어져 나가는세 아들의 족보 이야기를 바벨탑 사건 앞에 배치했을까? 이 배열은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에 가정이긴 하지만 바벨탑 사건이 이 흩어져 나가던 노아의 세 아들 이야기 앞에 있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어떤 결론을 지을 수 밖에 없었을까요? 온 세상에 흩어지는것이 노아 홍수 심판의 결과로 밖에 해석이 안돼요. 그러나 물어봅시다.온 땅에 충만한 것이 심판의 결과이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명령이었습니까? 그렇죠. 물론 바벨탑 심판을 통해서 인류가 흩어진 것은 맞아요. 그러나 그것은 심판이라는 형식을 취해서 하나님이 경영을 섭리를 베푸는 것뿐이지 심판이 하나님의 원래 마음은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 27절에 첫 사람 아담에게 주신 명령이 생육하고 번성하고 온 땅에 생명이 충만할 것을 명령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죄악에 빠져 그 명령을 무시해 버리고 뭉개버립니다.그래서 온 땅을 하나님이 심판하신 이후에 9장 1절에보면 홍수 이후에 노아에게 그 명령을 다시 갱신하십니다. 9장 1절한번 볼까요?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땅에 충만하라
이것이 남은 자로 이 땅에 유일한 인류인 노아에게 하나님이 주신 아담 언약의 갱신이에요. 여기서도 정확하게 번성하고 충만하고 온 땅에 편만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인류가온 땅을 향하여 흩어져
(30:01-35:48)
생명을 충만케 할 복음 전도자로 나가는 것은 심판의 결과입니까? 하나님의 본래의 마음입니까? 네 하나님의 본래의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과 대적하여 있는 그 함이, 그 후손들이 바벨탑을 지음으로써두 가지를 의미했죠. 흩어짐을 면해보자. 또 하나는 이름을내보자. 이름을 내보자 라는 말은 자기 본의적 삶을 얘기합니다. 예루살렘교회도 모여 있으니까 환란이라는 핍박의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이 흩뿌려 버리는 거에요. 그들이 두루 다니며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그 말씀이 떨어지고 선포되는 곳마다 민들레 씨앗마냥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주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우리가 보지 않습니까? 마찬가지에요. 이 하나님의 노아의 가족을 향한 명령 속에는 하나님의선교적 명령이 감춰져 있는 거에요. 이렇게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오신,셈의 혈통을 통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태복음 왕의 족보로 이 땅에 태어나십니다. 그리고 그 분이 온 세상을 향하여 복음 전도자를 뽑아 보내실 때 몇 명을 뽑아 보내셨나요? 여러분 다시 묻겠습니다. 이 창세기 10장의 노아의 세 아들의 많은 이름들이 여기 열거되어 있지만 모두 헤아려 보면 정확하게 모두 몇 명인지 아십니까? 70명입니다. 정확하게 70명입니다. 그 분포도를 보면 이렇습니다. 야벳이 14명, 함의 혈통이 30명제일 많아요. 셈의 혈통이 26명 합이 몇 명입니까? 70 이에요. 열 넷, 스물여섯 40이죠? 그 다음에 함의 자손이 30명이 기록되어있어요. 지금부터 이스라엘 역사는 이 70이라는 역사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숫자가 됩니다. 이것은 완전한공동체의 상징적인 숫자가 되요 그래서 산헤드린 공의회가 모두 몇 명입니까? 70명. 그리고 결정적으로 예수님이 제자들을 뽑아 보내실 때 70명을 뽑아서보내십니다. 왜? 이 70이라는숫자는 모든 민족을 대신하는 상징적인 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제자들이 돌아와서 본질과는 벗어난기쁨에 들떠있어요. 우리가 가서 복음을 전하니까 귀신도 항복하고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런 교정의메시지를 남기시죠. 누가복음 10장을 띄워 주세요.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한 것으로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여기 보니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구원과 생명의 역사를 얘기합니다.그리고 승천하시기 전 갈릴리 사람들에게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가 본 모습 그대로 내가 오리라. 그리고 유언 같은 마지막 명령과 소명을 이 땅의 교회 공동체에게 남깁니다. 예루살렘과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이건 뭘 말하는 거에요? 선교적 명령을 얘기하는 거에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말씀을마치면서 이 족보는 흩어진 족보에요. 아니 흩어져야 할 족보에요. 홍수심판의 결과가 아니란 말이에요. 믿습니까? 그것이 심판이하나님의 본심이 아니란 말이에요. 우리가 한 주 특새를 마치면 새로운 시작이 준비돼있습니다. 위험한 땅 그러나 곤고한 자들로 가득한 레바논 땅에 가득한 시리아 난민을 위한 사역을 출발로 미얀마 캄보디아대만 일본 땅을 향해서 나아갈 것입니다. 국내에는 통영 장흥 목포 그리고 GOP군 선교 수도권 선교까지 우리는 복음을 들고 그것이 내가 구원받은 이유이며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해야 하는중요한 근거입니다. 오늘도 이 소명과 사명에 묶여서 다시 한 주를 시작하고 여러분들이 머무는 그 일터에하나님을 향한 경배와 예배가 드려지며 어둠의 권세가 제압되고 하나님의 통치가 새로 임하는 선교적 제자로서 선교의 사명을 또한 감당할 수 있는 우리교회 또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다 일어나십시다. 세상 모든 민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