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표적을 보았음이러라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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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한복음 6장의가장 유명한 사건을 다루도록 하겠는데요. 이 사건은 얼마나 중요했는가 하면 사복음서의 기자가 다 기록할정도로 아주 중요한 기록이 되겠습니다. 6장에는 두 개의 기사가 등장을 해요. 첫째는 당연히 오병이어의 기사가 등장을 해요. 오병이라는 말은 떡병자죠. 다섯 개의 떡과 물고기 두 마리. 오병이어의 기적이등장을 하고 이어서 무리를 피해 먼저 제자들을 바다 건너로 주님이 보내시는데 배를 타고 가다가 제자들이 풍랑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그 풍랑 속에서 예수님이 구원하시는 이 두 개의 기사가 등장을 합니다.그런데 이 기사는 사실상 원형이 구약의 홍해 사건과 광야의 만나 사건입니다. 거기에 그원형의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1절을 보실까요? 1절. 보시면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건너편으로 가시매
이렇게 돼있죠 그후에 이렇게 돼있어요. 그 후에. 요한은 좀 필체를 심하게절제를 해서 맥락을 생략하고 지나갔습니다. 자세하게 무슨 일 뒤인지 풀어 놓지 않았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사복음서를 다 조사를 해보니까 세 가지로 문맥이 드러나요.그걸 그냥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릴 테니까 들으시면 됩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첫 번째로열두 제자들에게 미션을 주세요. 전도하고 와라. 그래서 그전도의 임무를 마치고 막 제자들이 돌아왔을 때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 당시 유명한 궁궐의 스캔들이있었습니다. 헤롯이 자기 동생의 아내를 빼앗는 희대의 스캔들이 벌어져요. 이걸 세례 요한이 직언을 하죠. 체포가 됩니다. 그리고 결국 감옥에서 쟁반에 목이 바쳐져 참수형을 당하게 된 바로 그 직후입니다. 세례요한의 죽음 직후라고 보면 돼요. 마지막 세 번째는 어떤 맥락이있는가 하면 세례 요한을 죽이고 나서 놀랍게도 헤롯이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해요. 그런데 진리가 궁금하거나목말라서 만나고 싶은 게 아니에요. 그 속에는 칼의 끝을 점점 예수님을 향하고 싶은 욕망을 본격적으로드러내는 그 후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맥락에서 그 후 라는 걸 염두에 두실 필요가 있어요. 자, 2절을 한번 볼까요?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이걸 좀 풀어서 설명을드릴께요. 갑자기 큰 무리가 따랐다는 말이 아닙니다. 무리들은처음에 제자들이 행하는 기적을 봐요. 그리고 점점 이들 속에는 이런 의문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야, 제자들 실력이 저 정도면 저들을 지도하는 스승의 실력은 기적은또 얼마나 대단할까? 가보자. 해서 인파가 지속, 반복적으로 계속 일어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많이 모이는 게 절대 진리라든지 정의는 더더욱 아닐 수 있다는 걸 놓쳐서는 안돼요. 성경에도 얼마나 많은 인파와 군중이 등장을 합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그 인파와 군중은 잘못 된 오해, 왜곡 된 시선으로 쫓았거나 모였던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자 이렇게 많은 무리들이 점점점 불어나서 예수를 쫓아 온 것은 표적을 본 까닭입니다. 병자가 고쳐지고 눈 먼 자들이 눈을 뜨고 기적이 일어나고. 가보자. 이렇게 된 거겠죠? 그 때가 시간적 배경을 보니까 3절에 이렇게 소개를 해요.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뭐죠?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유월절은 유대인들에겐최고의 명절입니다. 더더군다나 이 명절은 어린 양의 죽음을 기반한 명절이에요. 자, 아까 맥락에서 헤롯의 살의에 대한 저의가 본격적으로 드러날때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뭔가 연결 고리를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3절에 보니까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이 산에 오르셔서 앉았다 그랬어요.여기 앉았다 라는 표현은 통치, 경영, 섭리를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시겠다는 예수님의 단호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거에요. 지금까지는 많은 인파들에게하늘의 말씀을 선포하셨어요. 누가복음 기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셨다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마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쳤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제말씀을 가르친 다음에 그 가르쳐진 원리를 가지고 드디어 산에 오르사, 통치 개념을 얘기하는 거에요. 그래서 성경에도 보좌에 앉으사 할 때는 그리스도의 왕권, 통치를강화시키거나 강조하는 표현이에요. 자, 이렇게 예수님의 통치는이제 본격적으로 펼쳐지는데 때가 유월절이에요. 뭔가 죽음의 그림자가 점점 예수님에게로 칼끝이 모아지고있다는 것을 맥락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자, 그런데 이제5절부터 본론이에요. 지금까지는 이제 본론을 위한 서론에해당했다면 5절부터 본론인데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오는 것을 보시고 얼마나 많은 인파가열광적으로 몰려들었겠어요? 빌립에게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자, 앞을 잠깐 봐주실까요? 어떤 학자가 재미있는 표현을 썼더라고요. 예수님이 성경 상에 최초로 자문을 구한 현장이다. 별 시선이 다있어요. 그죠? 뭐 형식은 그렇게 보여지네요. 자, 그런데 사실 자문 형식을 취한 질문이죠? 질문을 잘 들으셔야 돼요.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먹이겠느냐? 자, 제가 여러분들에게 물을게요. 예수님이 빌립에게 물었던 질문은 첫째, 방법을 물었습니까? 장소를 물었습니까? 어느 쪽이 맞을 것 같아요? 우리 찬양대, 오늘 귀한 찬양 감사합니다. 방법을 물었나요? 장소를 물었나요?장소. 자, 여러분들은 어느 쪽일 것 같아요. 대부분의 성도들이 속아요. 방법을 물은 줄 알아요. 장소를 물었습니다. 이 시각을 놓쳐서는 안돼요. 예수님은 정확하게 어디서 사서 이 많은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다시장소를 물었어요? 방법을 물었어요? 장소를 물었어요. 자, 그러면 이 질문에 대해서 이제 예수님의 속마음을 좀 들여다보십시다. 6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자, 또 저를 보세요. 두 가지 사실이 드러나요. 예수님의 속내가. 첫째는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이렇게 오해를 해서는 안돼요. 빌립이 어떻게 대답할지를 알고 이 뜻이 아니에요. 이 말은 예수님에게는복안을 가지고 있었다 그 말이에요. 이 상황에 대한. 이어마어마한 인파가 지금 주려있어요. 허기져 있어요. 그리고그 허기진 상황을 빌립에게 물은 겁니다. 우리가 어디서 음식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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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속에 두가지 이유가 있었어요. 첫째는 예수님은 어떻게 하실지를 알고 있었다는 말은 빌립이 어떻게 대답할지를알고 있었다는 말이 아네요. 자, 우리 원문에 가깝게 번역이된 새번역 성경을 한번 읽어 볼까요? 띄워 주세요. 시작
6 예수께서는 빌립을 시험해 보시고자 이렇게말씀하신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하실 일을 잘 알고 계셨던 것이다.
네, 자기가 하실 일을 잘 알고 계셨던 것이다. 예수님에게는 이 상황에대한 답을 가지고 있었어요? 없었어요? 답을 가지고 있었어요. 자 그러면 한 가지는 해결이 됐네요. 두 번째, 도대체 빌립을 시험해 보시겠다는 이 시험은 어떤 선택일까? 이 친구가몇 점짜리 대답을 하나? 이런 test 의 성격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깨우쳐 알게 하겠다 그 말이에요. 자, 우린 이 원형에 해당하는 본문을 한번 보십시다. 신명기 8장을 띄워 주세요. 여러분들이 한번 읽읍시다. 시작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본문으로 그대로두시고 설명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 광야에 툭 던져졌더니 물도 없고 떡도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주검만이 가득한 어둠과 사막의 땅이에요. 당연히원망을 터뜨렸어요. 그러면 송태근이 너 같으면 원망 안 했겠냐? 당연히했죠. 나는 그 원망이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더라고요. 여러분같으면 그 상황 속에서 감사합니다. 그렇겠어요? 아무것도없는데? 애들은 어떡하고? 그들의 마음 속에는 어떤 마음이있었는가 하면 의식주 문제만 해결이 되면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보란 듯 폼 나게 섬길 텐데 이런 그릇된 마음을 갖고 있었어요. 그게 왜 그릇된 건가 하면 자기들의 영적인 수준과 실력을 몰라도 너무 몰랐죠.그 속내를 하나님이 아시고 뭐? 의식주 문제만 해결되면 나를 잘 섬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나님이 이상하게 그걸 덥석 물어요. 감격해서? 기특해서? 아니에요. 좋다. 내가 해 줄게. 그래서 이빨에 고기가 끼도록 매일 메추라기에 매일만나를 먹이세요. 저녁에는 고기로 아침에는 만나로. 만나볶음 만나 무침, 만나 비빔밥 몇 년 동안? 4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안식일 전날에는 이틀 분을 주셨어요. 그런데도안식일 날 기어코 또 떨어졌나? 안 떨어졌나? 나간 사람들이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있었죠. 그 시대나 이 시대나 그런 사람들이 꼭 있어요. 그리고 신명기 이본문은 지금 40년이 지난 거에요. 결론 그들은 의복이 헤어지지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고 배가 굶주린 적이 없었으나 한번도 하나님을 옳게 섬기는데 성공한 적이 없어요 매일 우상 숭배. 더 극한 탐욕에 묶여서 넘어지고 죄짓고, 넘어진 죄에 또 넘어지고. 죄도 골고루 못 지어요. 넘어진 죄에 또 넘어지고. 먹고 토한 거 또 먹고 넘어지고 토하고. 결론.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떡만 있으면 사는 게 아니라는 것을 뼈 속에다가 깨우치고 가르쳐 주겠다. 가르쳐 줬다 그 뜻이에요. 그래서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뭐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걸 흔적을 새겨주기 위해서 하나님이 경험시킨거에요. 시험이라는 건 그런 차원의 시험을 얘기하는 거에요. 지금빌립을 시험한다는 것도 무슨 시험인가 하면 이런 차원의 시험이에요. 네가 얼마나 영적으로 무지하고 빵의문제나 떡의 문제가 해결 되도 생리적으로 인간이 그렇게 썩 영적으로 괜찮은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 확실하게 새겨줄게. 그게 여기서는 뭐로 표현됐죠? 시험하사. 그런데 하나님은 아니 예수님은 그 시험을 하시면서도 복안과 대안과 대답을 가지고 계셨어요. 이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끔 우리 인생의 노정에 하나님은 툭툭툭아주 심심치 않게 시험을 주세요. 진땀 나도록. 전전긍긍하도록. 그 때마다 죽겠죠. 길도 안 보이고 답도 없고. 그런데 언제나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주권에서 답정너에요. 답정너가무슨 뜻인지 알죠? 하나님은 언제가 답을 가지고 있다고요. 그사실을 믿으십니까? 자, 그런데 이제 이러한 예수님의 질문에대해서 이제 제자들의 반응을 들어보십시다. 7절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저를 보실까요? 예수님의 자문형 질문을 받은 빌립이 금방 전자 계산기를 두들겨 봤어요. 그랬더니딱 답이 이백 데나리온이 부족하다는 게 나왔어요 그런데 그것도 액수가 이것 가지고 떡을 구한들 충분히 못 줘요.조금씩 나눠줘도 이백 데나리온이 필요한데, 자 그러니까 빌립은 어디에 초점을 맞췄죠? 없는 것에 초점을 맞췄어요. 없는 현실에 초점을 맞췄어요. 그러면 다른 제자로 시선을 옮겨 보십시다.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자, 두 번째 여러분들에게 질문을 드립니다. 빌립과 안드레 중에 여러분들은누가 조금 그래도 비교적 괜찮은 제자같이 느껴집니까? 안드레? 우리찬양대는요? 누가 괜찮은 제자 같아요? 자꾸 졸지 말라고뒤돌아 보는 거에요. 지금 이 시간이 굉장히 위험한 시간이거든요. 식후에. 누가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안드레. 저기도 안드레. 여기도 안드레. 그런데그렇게 대답할 줄 알았어요. 자, 여러분, 이런 비유를 제가 드리면 어떨까요? 누가 저한테 갑자기 느닷없이천 만원을 좀 빌려 달라고 왔어요. 그래서 제가 두 가지 반응을 할 수가 있죠? 나 돈 없어 지금. 첫 번째 반응이에요. 두 번째, 야, 내가지금 호주머니에 가지고 있는 건 딱 백 원짜리 하나 밖에 없다. 어느 게 확실히 없게 느껴집니까? 백 원짜리 하나죠. 이 안드레 이야기는 지금 무슨 뜻인가 하면 냉소적표현이에요. 선생님 지금 애 도시락 보리떡 다섯 개하고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래도 빌립은 계산이라도 해봤어요. 이 친구는? 그러니까 답이 이백이 나오더라 합리적인 대답이죠? 그런데 안드레는이 문법을 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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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도시락 분량의한끼 식량 분량을 갖고 와서 자 가진 게 이것밖에 없습니다. 이걸로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이건 뭐냐 하면 사실은 냉소적 표현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거죠. 천 만원만 꿔줘. 없어. 하는거하고 야, 내 주머니 뒤져봐라 백 원짜리 하나밖에 없다 지금. 어느게 확실히 없는 게 극대화 돼서 드러나냐 그 말이에요. 백 원짜리 하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리 두 마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고요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런 표현을 쓸 수 있죠. 아~ 고요하다. 또 하나는 바늘 떨어지는 소리가 탱크 굴러가는 소리처럼들리는 어느 밤에. 후자가 훨씬 세죠? 그러니까 여기서 사실못된 놈은 안드레에요. 빌립은 그래도 우직하게나마 계산이라도 해봤다고요 이 친구는. 그런데 문제는 둘 다 본질적인 대답은 똑같아요. 빌립은 없는 것에초점을 뒀고 안드레는 있는 것에 초점을 둔 거에요. 이것밖에 없습니다.이것 가지고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자, 이게인간의 한계에요. 인간의 한계는 이백 데나리온의 분량밖에 없어요. 자,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제 이 상황을 어떻게 이용하시는가를 잘 보시라고요. 성경을들여다 보십시다. 10절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몇 명입니까? 이 수는 정확하게 장정 남자 수만입니다. 그러니까 줄 잡아 최소한 잡아야 만 명이에요. 그리고 평균치로는만 오천, 많게는 이만까지 잡는 학자가 있어요. 그건 우리에게중요한 게 아니고 여기서 초점은 많이 앉았어요. 최소 숫자가 장정 남자만 그 외 어린 아이 여자는 이시간에 카운트 하지 않으니까. 11절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있는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자, 또 저를 보세요. 빌립의 제안과 안드레의 제안이라고 하는 이 제안중에 그러면 예수님은 결국 누구 제안을 채택하신 거에요? 안드레의 제안을 채택한 건가요? 형식적으로는 했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세 번째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 되심의 전지전능한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서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를 채택할까요? 전혀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는 걸 채택할까요? 그렇죠. 그래서 안드레가 냉소적으로 물고기 두 마리하고 보리떡 다섯 개 가져와서 살짝 냉소를 지으면서 아니 이것밖에없는데 이것 가지고 뭘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그걸 덥석 문 거에요. 그래 그거 갖고 와. 그래서 그걸로 어떤 풍족한 역사가 나타나는가한번 보십시다. 11절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있는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뭐로 주시니라? 원대로 주시니라. 이 단어 주의 하세요. 원대로.
그 다음에 그들이뭐 한 후에? 배부른 후에. 원대로 먹고 배불리 먹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남았나요?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미래의 종말론적 완성을 암시하고 있는 내용이에요. 열두 바구니 가득남게 되었습니다. 자, 그러자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납니다. 성경을 보세요. 14절 다같이 시작
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억지로 붙들어
뭐 삼으러 했죠? 그걸 떨쳐내고 뿌리치고 홀로 떠나십니다. 자, 앞을 보십시다. 이 어마어마한 인파가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 했던중요한 기초가 뭡니까? 먹고 배부른 까닭이에요. 그들이 구했던임금은 바로 이런 임금이 필요했던 거에요. 우리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고 우리의 고달픈 삶을 뒤집어 엎고로마의 철근 통치 밑에서 이 신음을 멈추게 할 정치적 메시아. 그래서 우리가 선거 때마다 속죠. 근데 예수님은 떡을 빌미로 한 임금 삼으려는 의도와 시도는 끊어 버립니다. 나는일을 위해서 온 너희들이 구하는 정치적 메시아가 아니다 그리고 떠나 버렸어요. 자 그러면 결론이 하나남습니다 아까 예수님이 물었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빌립에게 뭐라 그러냐 하면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다시방법을 물은 거에요? 장소를 물은 거에요? 장소를 물은 거에요. 자, 그러면 이 어디서 라는 주제가 요한복음 전체에서 얼마나 중요한가하면 제가 몇 절을 읽어드릴 테니까 들으십시오. 첫 표적 요한복음 2장에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어디서.
요한복음 3장 니고데모와의 대화 속에 바람이 임의로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니 여기서도 어디서 어디로가 등장을 하죠.
세 번째, 수가성 우물가에서 여자가 이르되 주여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어디서.
자, 그리고 오늘 6장입니다. 그러면이 어디서 라는 말이 등장할 때마다 공통적으로 들통 나는 게 뭐죠? 인간의 무지에요.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인간의영적인 무지가 폭로되고 들통이 납니다. 자 그러면 예수님은 도대체 이 어디서를 요한복음에서 왜 이렇게강조해야만 했고 오늘 본문에서는 왜 장소 개념으로 빌립에게 질문을 했을까요? 어디서 이 떡을 구하겠느냐? 자, 지금부터 요한복음 6장31절을 보십시다. 제가 읽습니다.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어? 어디서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셨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네, 여기 떡이 무슨 떡으로 바뀌었죠? 참 떡으로 바뀌었어요. 참 떡. 그런데 이 떡이 어디서 오는 떡이래요? 아버지께로부터 하늘로써 오는 떡이래요. 이제야 예수님이 빌립에게장소적 개념으로 물었던 이유가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어디서 오신 분이세요? 아버지께로부터 위에서 오신 분이세요. 믿습니까? 그리고 자기를 뭐라고 소개하죠? 너희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으면 또허기진 그런 떡이 아니라 나는 영원히 배고프지 않은 참 떡으로 이 땅에 왔다. 또 성경을 볼까요? 34절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주소서. 이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의 질문과 너무나 똑같아요.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 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겨로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30:01-35:23)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41절로 건너가서 시작.
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자 앞을 보실까요? 결국 그 떡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 조차도 그 떡을 이해 못했어요. 그래서주님은 하늘에서 살을 찢고 생명을 내어주시기 위해서 생명으로 참 떡으로 오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빌립에게, 무지한 백성에게 어디서 사 먹이겠느냐 이 질문으로 그들의 무지를 깨우쳐 주시는 거에요. 마지막으로 51절 다같이 읽습니다.시작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아멘. 예수님이 결국은 이 들판에 펼쳐진 향연을 통해서 육신의 허기와 굶주린 인생들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여기시고 그들의허기를 이용해서 영원히 배부른 참 떡이니 자기를 계시 하시고 소개하시고 드러내시는 장면입니다. 우리는이 사실을 통해서 우리가 다섯 가지 무지에 붙들려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 째, 결론이에요. 띄워 주세요. 다같이읽습니다. 시작
1. 아직까지 예수님을 모른다. 참된 메시아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있다.
아직까지 예수님을몰라요. 교회는 수십 년, 십 수년 다녔는데도 아직도 예수님이정확하게 어떤 분인지 모르는 분들이, 무늬만 기독교인인 분이 교회 안에 너무 많다는 거에요.
2. 예수님께 계획이 있다는 것도 모른다.
예수님은 아까도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인생의 길목에 툭툭툭 심심치 않게 시험지를 던져 주실 때가 있어요. 그 때마다하나님은 당하는 우리는 겪는 우리는 답도 없고 길도 안 보이고 별도 안 보이고 캄캄함 속에 혼돈 속에 있는 것 같지만 주님만 그 답을 갖고 계세요. 주님만이 그 길이시고 그 답이 되십니다. 세 번째 시작
3 예수님에게는 능력이 있다는 것도 모른다.
끊임없이 전능하신예수님 곁에서 계산기를 두드리는 빌립. 냉소를 퍼붓는 안드레. 그게또한 우리의 모습이에요. 야, 그게 기도한다고 되냐? 좀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라, 아무리 예수님을 믿어도 그렇게 광신도처럼믿지 말고. 가장 합리적인 게 믿음이에요. 믿습니까? 몇 백대 일. 아이고 이건 안 돼.합리적으로 생각해야지. 맹꽁이, 저 맹꽁이. 가장 합리적인 것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사고입니다. 믿습니까? 네 번째 시작
4 예수님께서 이들을 먹이시고 이들에게긍휼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모른다
우리의 모든 구원의근거는 우리의 인간에게 조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의 불쌍히 여기심, 그분의 긍휼히 여기심에 우리의은혜와 우리의 구원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마지막시작
5. 자기들에게 참된 양식이 어떤 양식인지도모른다.
우리는 아직도예수가 나의 참된 양식으로 내 속에 배불러 있습니까? 끊임없이 광야에 하나님과 동행하면서도 떡만 해결되면의복만 해결되면 이번에 이 시험 붙여 주기만 하시면, 그 붙여줘도 안 해요. 할 사람은 안 붙여줘도 하고, 뭔 소린지 아시겠죠? 할 사람은 그런 거 되고 안 되고 그거 중요하지 않아요. 오늘도이 다섯 가지의 주제가 우리를 깊이 말씀 앞으로, 예수의 참 생명 앞으로 이끌어 내는 동기가 되고 원인이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고 축복합니다. 다 일어나세요. 주가일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