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뱀

책이름(시리즈 분류)
창세기
Date
날짜
20160904
성경구절
창 3:1-7
시리즈 순서
창세기(7)
종류(주일, 새벽 등)
주일낮
창세기 강해(7)
여자와뱀
창 3:1-7
그런데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하시더냐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00:00-10:00)
오늘은 창세기 강해 일곱 번째로 뱀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뱀. 뱀 하면 제일 먼저 이미지가 뭐죠? 징그럽죠. 왠지 섬찟하고 징그럽습니다. 그런데 그 징그러운 걸 한국 사람들은 또 즐겨 잡수시기도 합니다. 그뱀 이야기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1절을 한번 보십시다.
그런데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이뱀이라는 말이 히브리 말에는 나하쉬 라고 돼있어요. 간교하다는 말은 아름. 사실은 문자적 해석으로는 지혜롭다 그 뜻입니다. 그런데 나하쉬 라는 말은 뱀인데끝의 글자가 쉬 입니다. 쉬. 뱀이 어떻게 소리를 내죠? 쉬 하고 소리를 냅니다. 그 의성어 때문에 나하쉬 라고 되었는지는몰라도 어쨌든 외우기는 좋죠? 간교하다, 지혜롭다 그 뜻이에요.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할 것은 누가 그런 뱀의 몸의 기능을 가지고 주석을 달아 놨더라고요. 억지도 있곤 한데 일단 재미있어서 한번 발췌를 해왔습니다. 뱀의턱뼈. 굉장히 강인하게 돼있죠? 턱이 주욱 나와가지고. 이게 얼마나 가는지 자기 머리 크기보다 10배 크기의 짐승을 삼킨다고해요. 그런 예는 우리가 많이 봐왔지 않습니까? 두 번째는이빨입니다. 뱀의 이빨을 보면 참 신기하게 생겼어요. 사진한번 볼까요? 사진을 보시면 뱀의 이빨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어요. 그래서한번 딱 걸리면 절대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이렇게 이빨 구조가 돼있습니다. 세 번째는 뱀의 혀입니다. 혀를 한번 보십시다. 입에 뭘 문 게 아니에요. 혀를 날름거렸을 때 딱 잡은 그림인데 혀 끝을 보면 두 갈래로 돼있습니다. 그래서항상 뱀은 이중성이 있고 거짓.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거죠. 그다음에 우리가 어느 구조를 보냐 하면 뱀의 눈 입니다. 눈. 뱀의눈은 절대 감는 법이 없답니다. 감는 법이 없고 자더라도 가느다랗게 실눈이라도 뜨고 잔다고 해요. 그런데 이 뱀의 기능은 밤에 어둠 속에서 굉장히 잘 보도록 구조가 돼있어서 특별히 음습하고 어두운 곳에서 먹이감을포착을 잘 한다는 거죠. 그리고 다섯 번째 신체적 기능은 귀인데 뱀의 구조를 보면 귀가 없어요. 뱀은 들음으로써 반응하는 게 아니라 느낌. 온 몸의 가녀린 진동을통해서 반응하는 것 같아요. 누가 또 이렇게 해석을 해놓았더라고요. 뱀은듣지 못함으로 뱀은 청중들로 하여금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건 좀 억지인 것 같아요. 또 이건 맞는 것 같아요. 뱀은 소리 없이 다녀요. 사르르 소리 없이. 어디서 어느 새 들어왔는지 모를 정도로 꽈리를틀고 있죠. 캄보디아 한번 갔다가 기겁을 했습니다. 실 뱀이들어와 웅크리고 있어가지고 밤새 그 놈이랑 동침을 했다는 생각에 그 방에 못 들어가겠더라고요. 동남아지역에는 그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기능 중에 이 마지막 기능이 재미있어요. 이 뱀은 살아있는 짐승만 포착하고 건드린다는 거에요. 죽은 짐승은안 건드린다는 거죠. 이단이 특별히 신천지가 하는 짓과 똑같아요. 요즘신천지가 주일마다 우리 교회 앞에 출근 도장을 찍더군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지혜롭게 하되 전면 전쟁을 하던지 해야지, 오늘 아침에는1부 예배 마치고 나니까 LED달린 트럭을 갖다 놓고 설교를길 건너까지 들리도록 틀고, 또 d 관서부터 신천지 젊은아이들이 전단지를 나눠 주는데 내용이 참 웃기는 내용이 있어요. 어디서 제 설교를 부분적으로 캡쳐를해서 왜곡을 시키는 거죠. 본래 내용과 달리 성도들을 혼란 시킬 의도를 갖고 있어요. 절대 미혹되거나 속아서는 안됩니다. 이 가운데 신천지 분들 계시면말씀 잘 듣고 회개하시고 정신 차리세요. 신천지들이 꼭 불신자에겐 안 갑니다. 특별히 건강한 사람들에게 들러 붙어서 장난질을 해요. 제발 여기신천지 앉아 계시면, 앉아 있는 거 알아요. 눈에 보이는데뭐. 이렇게. 제발 엉뚱한 짓 하지 마시고 바로 믿으세요. 바로. 자, 이렇게 뭐뱀에 대해서 누가 글을 써놨더라고요 제가 재미있어서 발췌를 한 겁니다. 자, 그런데 우선 우리가 역사적 맥락에서 좀 이해를 할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 창세기는 모세가 출애굽 한 백성들에게 시내산 밑에서 하나님께 말씀을 받아 기록한 책이죠. 맞죠? 그렇다면 지금 원 청자가 누구냐 하면 애굽에 400년을 살다가 막 출애굽 한 애굽의 문명과 우상 문화에 찌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 청자에요. 자, 그러면 그들이 이 창세기 말씀을 읽어 들을 때 3장쯤 이르러서 뱀의 이야기가 나온단 말이죠. 그럼 그 청중들이 뱀의이야기를 들으면서 뱀을 이해할 때 어디 문화와 문명 속에서 이해를 할 수밖에 없을 까요? 그렇죠. 애굽 문화와 문명 속에서 이해를 가질 수밖에 없어요. 이들은 애굽에서뱀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았는가 거기에 많이 익숙해져 있단 말이에요. 이 신천지들이 제가 오늘은 일부러노골적으로 얘기합니다. 잘못된 교리를 배우고 잘못된 공동체에서 살았기 때문에 거기에 찌들어 있단 말이에요. 마찬가지에요. 이스라엘 백성도 애굽의 문명 속에서 살았단 말이죠. 그러면 그 애굽의 문명은 뱀을 어떻게 이해했는가? 우리 그림 하나를보십시다. 바로의 왕관입니다. 그걸 좀 클로즈 업 해주세요. 바, 바로 이마에 붙어있는 저게 뭡니까? 뱀이에요. 그러면 이게 무슨 얘기가 되냐 하면 바로는 신이란 얘기에요. 왜 애굽 사람들은 뱀을 신으로 숭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의 문양이담긴 왕관을 만들어서 바로가 쓰는 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바로는 적어도 애굽 사람들에게 뭡니까? 신이 되는 거에요. 그래서 바로는 신이에요. 게다가 이 사람들은 이 신이 모든 걸 치료한다는 이해를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여러분 신기하게도 보건 기구나 의학에 관련 된 문양들을 보면 전부 뱀이 그려져 있습니다. 구급차에도바깥에 보면 뱀의 문양이 그려져 있어요. WHO 이게 중앙에 뭐가 있습니까? 뱀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또 우리 대한 의사협회 그림을 한번볼까요?
(10:01-20:00)
보니까중앙에 메디컬 글자 이니셜로 뱀이 그려져 있어요. 여기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들었을 때 그 놋뱀을 보고 치료를 받았던 그 유례가 흘러 흘러 전해져서 이렇게 되지않았겠는가, 기독교 인들의 해석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해석은그리스 신화에 보면 치료의 신이 나옵니다. 그런데 거기 상징이 뱀이에요. 그리스 신화의 영향을 받지 않았겠는가 하는 해석이 있습니다. 어느게 정설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요. 어쨌든 애굽 사람들은 이 신을 뱀으로 이해했고 그 신이 치료의기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 말이죠. 지금 그런 이해와 문화에 찌든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의말씀을 듣는데 뱀이 뭐로 등장을 해요? 사탄의 배후 세력으로 등장을 한단 말이죠. 오늘 본문을 보십시다.
1. 그런데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자, 잘 보세요. 뱀은 누가 지었어요?처음에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셨어요. 뱀은 피조물이에요. 신이될 수 없는 거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지혜롭다 그 말이에요. 그런데 후반 절을 보시면 이렇게 돼있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자, 질문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이제 의혹을 불어 넣습니다. 의혹을 불어넣을때 아주 눈치 채지 못하게 교묘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일반화 시키는 방식이에요. 어떻게 일반화를 시키느냐? 진리를 origin 을 일반화 시키는 겁니다 .그것을 파악하기 위해서 본문한절 한절을 꼼꼼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2장 17절을 한번볼까요?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17 선악을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자16절을 보시면 이렇게 돼있죠.
16 여호와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동산의모든 나무는 먹을 수 있다고 돼있어요. 먹되 단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여긴 더도 덜도 붙일 필요가 없어요. 먹지 말라. 이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는 판단과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왕권이라는 주제로 설명을 할 때 뭐라고 그랬어요? 질서와 통치의 문제가 그랬어요. 그리고 먹는 날에 네가 반듯이 어떡하리라? 죽으리라. 이것이 오리지날 말씀이에요. 그런데 사단이 뱀이 뭐라고 여기서 속이냐 하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어디에다 갖다가 집어 넣은 겁니까? 동산 모든 나무와 똑같이 만들어 버린 거에요. 이게 일반화 작업이에요. 말하자면 종교 다원주의의 뿌리가 여기 있어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종교 다원주의가 무서운가 하면 불교면 어떻고 천주교면 어떻고 신천지면 어떠냐?어차피 끝에 가면 진리는 하나인데 가는 길이 문화와 역사적 배경 상 좀 다를 뿐이다. 이게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려요. 여기 부수적으로 무슨 원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가하면 그러니까 종교 간에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하면 다 진리는 정상에서 하나로 만나는 것이 확인된다. 아니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거든요.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에요. 그래서 기독교는 죄송하지만 생명이고 전리이기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아무도 올수가 없다. 배타적일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종교 다원주의자들은아무 거나 괜찮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대화하지 않아요. 그런시도가 있었죠? 얼마 전에. 굉장히 위험한 짓입니다. 우리가 예를 들어서 뭐 국가적 차원에서 모든 종파나 종교가 모여서 어떤 재난이 닥쳤을 때 힘을 합해서 같이도와줘야 된다. 그거는 부분적으로 성격을 봐서 할 수 있어요. 그러나이런 진리를 타협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물러 설 수도 없고 용납될 수도 없는 거에요. 여러분, 오늘 사단이 뱀이 여인에게 모든 나무를 먹지 말라 하더냐, 거기에다가이 선악과 까지 끼어 넣은 겁니다. 그러자 여자가 이제 이 패턴에 넘어가 버립니다. 이건 사실상 이 패턴에 넘어가 버린 거에요. 어떻게 넘어가냐 하면2절을 보세요.
여자가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자, 우리 여기서 한 가지 좀 다른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이미여자는 지금 이 대답으로 봐서 무너졌어요. 두 가지. 하나님의말씀을 덧댑니다. 그리고 과장이 일어나요. 그리고 왜곡이일어나죠. 어디서 왜곡이 일어납니까?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의 원래 오리지날 말씀이 아니에요. 반듯이 죽는다 그랬어요. 그런데 그 앞에 죽을까 하노라. ‘로’를 붙여서 이 말을 뒤집어요. 사실상 이 말은 죽을 수도 있다 그말이 아니에요. 안 죽을 수도 있다 는 것에 초점이 있는 거에요. 왜곡은언제나 반대적인 경향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먹지도 말고 뭐 하지도 말라? 만지지도 말라. 그런 말 안 하셨거든요. 과장이 일어나고 덧붙이게 되는 거에요. 기독교의 역사를 보세요. 반듯이 타락과 부패는 하나님의 말씀을 덧대고 부풀리고 덧붙일 때 벌어집니다.계획이라는 건 딴 게 아니에요. 마틴 루터가 이제 내년도면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는데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일으킨 것도 사실은 뭐를 뒤집어 엎고 뭘 고치자는데 초점이 있는 게아니에요. 원래 말씀으로 돌아가자 그 뜻이에요. 여기서 질문이뭐냐 하면 이 때 이 여자가 이렇게 무너져 갈 때 하와 말고 그 남편이 아담은 뭐 하고 있었냐? 일하러 갔나? 돈 벌러 갔나? 여러분, 뱀이 여인을 향해 묻는 질문을 보면 전부 복수에요. 너희가. 원문에도 복수에요. 그럼 이 무슨 뜻이 됩니까? 함께 있었다는 뜻입니다. 함께 있었어요. 몇 절을 보시냐 하면 6절을 보세요. 끝에 보면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남편은 그래서 더더욱 이 책임에서 피할 수가 없는 겁니다. 함께 있었어요. 이 때 당연히 남편으로써 하와를 어떻게 해야 옳았습니까? 지적을 해주고 바로 잡아야 옳았어요. 그런데 가만 있었다는 것은같은 패턴에 같은 경향에 지금 같이 넘어지고 있었다는 얘깁니다. 오히려 이런 면에서 더 야비하죠. 더 야비하죠. 자, 그런데 4절을 볼까요?
뱀이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자, 앞을 보십시다. 이제 드디어 뱀이 의도하고자 하는 본문이, 본심이 드러났습니다. 결코 죽지 않는다.
(20:01-30:00)
이건뭐예요? 여자에게 사실상 새로운 관점을 집어 넣어 준 거에요. 문제는항상 여기서 벌어져요. 내 안에 하나님의 관점 말고 이 어둠의 세력의 새로운 관점이 들어올 때 부패와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짐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죄라는 게 하말티야죠? 하마르티야. 이 죄라는 정의가 뭐냐 하면 과녁에서 벗어나다. 과녁에서 벗어나다. 과녁은 생명입니다. 그리스도입니다.우리는 그 그리스도라는 과녁에 맞닿아져야 생명을 얻고 모든 삶이 풍성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고 창조되었어요. 그런데 이 하말티아. 과녁을 싹 벗어나는 거에요. 벗어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자꾸 자기 규례가 생기고 자기 관점이생기고. 이게 죄에요. 이게 죄에요. 그래서 여자에게는 자기 관점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더 엄밀하게말해서 뱀이 넣어 준 관점이 새로운 관점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관점이 뭡니까? View 죠. 그래서 우리는 기독교 세계관이 왜 필요한가 그 이유를알아야 해요. 그래서 이 기독교 세계관이 필요한 거에요. 이잘못된 가치관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이에요. 자 5절 보십시다.
너희가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참어려운 대목에 우리가 봉착을 했습니다. 앞을 좀 보십시다. 일반적으로이런 해석의 틀을 사용해서 오류를 범할 때가 있어요. 뭐냐 하면 각 역사마다 신화가 있어요. 그 신화에는 신들이 등장을 하죠. 그런데 이 신들의 공통적인 얼개, 스토리가 있습니다. 신들은 자기들의 절대적인 영역을 침범 당하지않기 위해서 인간들에게 한계를 지어놓고 거기에 갖은 옵션을 걸어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복을 주고 이렇게하면 저주를 받고. 그래서 인간이 철저히 이 신들에게 종속되도록 한계를 만들어 논다는 거죠. 그리고 절대 신의 영역에 침범하지 못하도록. 이게 신화가 갖는 대체적인스토리입니다. 그렇듯이 하면서 이 5절을 그런 식으로 해석을해요. 그 논리로 하면 이 5절 해석이 굉장히 쉬워져요. 아, 하나님도 인간들이 기어 오를까 봐 이렇게 하신 게 아닐까? 우리가 순진한 발상을 하자면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할 수가 있어요. 아주잘못된 접근입니다. 이 본문은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우리5절만 다시 읽어 볼까요?
너희가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어느신학자가 이런 해석을 했더군요. 굉장히 동감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자,예를 하나 듭니다. 그 분이 예를 든 겁니다. 운전. 나쁜 겁니까? 유익한 겁니까? 운전자체는 유익하죠. 차를 타고 운전을 해 갈 때 마다 그 먼 길을 왔다 갔다 하면서 그 짐을 옮기면서이 운전의 차량의 필요성과 유익성을 얼마나 매번 깨닫습니까? 운전이 유익한 거에요. 그런데 그 운전대에 미성년자가 면허도 없이 올라타 앉아가지고 아빠 키 좀 주세요. 그리고 그 키를 딱 꽂았다면 그 어떻게 해야 돼요? 그건 혼을 내서라도운전석에서 쫓아야 해요. 빨리 내려라. 나가! 그게 맞죠. 이것은 타이밍의 문제라는 거에요. 아직. 제가 지난 주에 이런 설교를 말씀을 드렸어요 하나님은 완성을위해서 모든 게 아직은 미리의 영역이 있다. 특별히 아담과 하와의 문제에 있어서. 완성을 향하여 미래의 영역이 있다. 아직 아담과 하와의 수준은 그선악을 선악과를 먹고 영원한 생명을 누릴만한 아직 완성이 안된 상태입니다. 내면적으로. 이것은 타이민의 문제란 말이에요. 이해가 되죠? 자, 그런데 그 하나님의 질서와 계획을 무너뜨리고 뱀의 사주를 받아서그만 그 영역을 첫 사람 아담이 침범해 버립니다. 자, 그내용을 잘 볼까요? 어떻게 침범이 가능해졌는가? 6절
여자가그 나무를 어떡한즉? 본즉
이게뭐예요? 이게 관점이에요. 그러면 지금 여자가 그 나무를봤다는 그 봄에 관점은 누구의 관점입니까? 가까이는 자기의 관점이면서 동시에 뱀이 넣어 준 관점이에요. 이미 무너진 관점이에요. 비틀린 관점이에요. 그 관점의 열매가 뭐냐 하면 먹음직도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이라고 했어요.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하여 금단의 열매를 하나님의 질서와 통치를 무시하고 시간을 뛰어 넘어서 기다리지 못하고 먹어버립니다. 여기서이제 죄가 들어와요. 본격적으로 들어옵니다. 자, 이것을 예수님은 어떻게 극복하셨죠? 예수님은 정확하게 예수님을 유혹했던사탄도 뭘 인용하던가요? 말씀을 인용해요. 그런데 예수님도뭐로 물리치던가요? 오리지널 말씀으로 물리쳐요. 하나님이말씀하시기를, 성경에 이르기를. Bible said. 이것이예수님의 무기였어요. 자기의 뜻대로 할 수 있었지만 자기의 한계를 정확히 지켜내고 자기의 뜻대로 하지않았어요. 예수님이 몸소 그 자기 한계를 지킴으로써 첫 사람이 무너졌던 이 의미를 완성하고 회복하시는겁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런데 출애굽 해 이 창세기의말씀을 들었던 시내 산 밑에 구원 받은 이스라엘 공동체가 광야 40년 노정을 지나면서 무슨 짓을 했던가요? 계속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고 모세를 향하여 돌팔매를 들었습니다. 반역에반역을 꾀하고 말았어요. 그러자 하나님이 광야에다가 불 뱀을 풀어놔요.심판의 도구로 불 뱀을 풀어놔요.
여호와께서불 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위하여 기도하매
지도자모세가 기도합니다.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다음 절 시작
여호와께서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잘보세요. 본문을. 모세에게 뭘 만들라 했죠? 불 뱀을 만들라 했어요. 모세가 어떻게 불 뱀을 만들어요. 창조자가 아닌데. 그래서 모세가 불 뱀의 모양을 딴 무슨 뱀을 만드냐하면 다음 절.
모세가놋뱀을 만들어 장대 이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불뱀을 대신해서 만든 게 뭐예요? 놋뱀이에요. 그런데 성경에모든 금속을 영적으로 의미할 때 놋은 심판입니다. 심판을 상징하는 놋으로 뱀을 형상을 만들어서 어디다달았다고 돼있죠? 장대라는 말은 나무에 달았다는 말입니다. 신명기26장에 보면 나무에
(30:01-36:46)
달린자마다 율법에 뭐라 그랬어요? 저주를 받은 자니. 이미 신명기도복음을 담고 있다고요. 이 장대에 달린 놋뱀은 신약에 보면 누구로 묘사되고 있는가 하면 요한복음 3장 14절을 보세요. 다같이
14 모세가광야에서 놋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여기인자는 누구를 가르치죠? 예수님. 그러면 십자가 위에 장대위에 나무 위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는 사실상 광야에 들려졌던 놋뱀의 실체로 오시는 거에요. 그러니까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죄인의 몸을 입고 대신 십자가에 심판을 받는 거에요. 그러니까유대인들이 죽었다 깨어나도 어떻게 우리 율법에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를 받은 자인데 저 저주 받은 자가 메시아일 수 있는가? 죽었다 깨어나도 복음의 이해가 없으니까 깨닫지 못하는 거에요. 예수를메시아로 믿지 못했던 거에요. 대표적인 인물이 사도바울 아닙니까? 그러다가다메섹에서야 비로소 아이러니 하게도 예수와 메시아가 한 인물이었다는 것을 의식 속에 관통 당합니다. 성령의능력으로. 예수와 메시아의 만남이죠, 바울의 의식 세계 속에. 이것이 창세기 속에 감춰 놓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었어요. 복음이었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마지막으로 말씀을 마치면서 몇 가지결론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요한 1서를 한번 보고결론을 좀 맺도록 하십시다. 요한 1서 2장 띄워 주세요.
16 이는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창세기에첫 사람의 무너짐은 그 유혹들이 전부 세상으로부터 온 거에요. 이 세상의 앞잡이가 사단이에요. 그래서 마지막 시대는 결국 진리전쟁입니다. 오늘 유난히 이 주변에신천지들이 진을 치고 우리 청년들을 미혹하는 그 그림들을 제가 보면서 화가 나가지고 좀 조치를 하라고 우리 교역자들에게 문자를 보내기도 했는데여러분 세상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울수록 바른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하고 붙들리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인간들은 꼭 무슨 짓을 하냐 하면 그렇게 의미를 담아 높이 들렸던 장대 놋뱀을 가지고 뭐했죠? 우상을만들어서 성소에서 섬겼지 않습니까? 그걸 나중에 그 시대의 왕이 개혁하는 차원에서 열왕기하 18장에 보면 이렇게 합니다. 띄워 주세요. 다같이 시작
그가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일컬었더라
느후스단이라는 말은 놋 조각이라는 말이죠. 깨뜨려 부쉈다 그 말이에요. 왜? 거기에 구속의 그림과 하나님의 사랑은 사라져 버린 채 놋뱀이라는 껍데기만 붙들고 그걸 우상화시켜서 분향을 하고있더란 말이죠. 오늘 날에는 그런 신앙의 행태는 없나요? 많습니다. 예배도 그럴 수 있어요. 예배 한번 드린 것으로 내 삶을 대신 때우는일들이 내 심리 속에 가능할 수가 있어요. 헌금 한 번 드린 것으로 내 삶이 대신 때워지는 의식을 내가가질 수 있다고요. 그거야 말로 형식만 붙드는 신앙 생활이죠. 십자가도그럴 수 있어요. 오래 된 영화 중에 오멘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그 카톨릭 사제들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물리칠 때 뭘 자꾸 갖다 들이댑니까? 십자가. 십자가를 자꾸갖다 들이댑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그리스도의 은혜는 사라진 채 십자가가 이미 부적이 된 거에요. 오늘 날에는 액세서리가 되어있고. 십자가는 액세서리일 수 없어요. 십자가는 부적일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무당 집에도 갖다 온 사람의말에 의하면 십자가가 있더래요. 랜덤이에요. 랜덤. 아무거나 하나 얻어 걸리면 되는 거에요 .우리 기독교가 그런 종교는아니잖아요. 그래서 우리 교회가 속한 합동 교단은 강대상 뒤에 그 십자가도 걸지 말자 합의를 봤어요. 그래서 안 거는 거에요. 저 고신 측하고. 요즘은 예배당 건축하고 나서 십자가 모양을 만들어 걸어놓더라고요. 안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십자가만 남을까 봐. 형상만 남을까봐. 오늘 이 말씀이 우리 신앙 생활 속에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붙들리는 삶. 그리고 의미는 사라진 채 형식만 붙드는 신앙 생활은 없는가 돌아보는 복된 가을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축복합니다. 다 일어나십시다. 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