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8)
사탄의세 가지 특징
창 3:8-14
8 그들이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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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도한 건 아닌데 이 제목도 좀 심상치 않아가지고 사탄의 세 가지 특징입니다. 우리 지난 주까지 창세기 강해를 통해서 사탄의 궤계에 결국 인류는 무너지죠.C.s 루이스 라는 분이 사탄에 대해서 두 가지 경향을 성도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첫째는사탄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그 말은 사탄? 그런게 어디있어? 요즘? 있어봐야 별거 아냐. 우린 예수의 피로 구원 받았는데 뭐. 옳은 얘기이긴 한데 적절한표현은 아니에요 .또 한 켠에 또 하나의 극단이 있는데 사탄을 너무 주야로 묵상하는 또 그룹이 있어요. 예수 믿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사탄의 기준에서 이해하고 생각하고 바라보고 그 사탄에 오히려 매몰되어있는이런 경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양쪽 다 잘못 됐다는 거죠 오늘은 사탄의 세 가지 특징을 먼저서론 겸 보고 우리가 어떤 적절한 균형을 가져야 될 것인가 그것이 우리가 취해야 될 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 우선 자막을 통해서 우리가 본문을 봐 가면서 사탄의 세 가지 특징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이건 사탄을 호칭하는또 다른 표현이죠. 어찌 그리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서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어떡하리라? 높이리라. 이게 사탄의 첫 번째 속성이에요.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시도와 의도를 항상 사탄은 갖고 있습니다.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자와 어떻게 하리로다?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사탄의 의도를 성경기자가 들춰내죠. 결국선악과의 문제는 선악을 판별하는 기능의 문제가 아니고 그 판별의 권위, 통치권 또는 질서. 이것은 하나님 밖에는 할 수 없다. 말하자면 이것은 기능의 문제가아니라 왕권을 가지신 통치권의 문제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사탄은 항상 그 자리를 치고 올라가는겁니다. 사탄의 성향 속에 가장 우리가 유의하고 자기를 살펴야 할 게 뭐냐 하면 고집부리지 마세요. 누구는 고집이 있는데 고집이 자랑일 수도 없고 고집이 위험해요. 항상자기를 객관의 자리에 던져 놓고 나도 오류가 있을 수 있고 틀릴 수 있다는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고집이라는건 뭐죠?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산다는 자기 아집이에요. 이게이제 사탄의 성향 속에 굉장히 무섭게 감춰져 있습니다. 자고 하고 교만하고 높아지는 거죠. 잠언 기자는 뭐라 그래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그랬어요. 두 번째 사탄의 속성이 자막을 좀 보십시다. 자, 요한 복음 8장 44절이죠. 같이 읽습니다. 시작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네, 두 번째 사탄의 속성은 첫째는하나님의 자리에 대신 높아지려는 시도를 항상 음모 속에 감춰놓고, 두 번째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거짓말 장이에요. 뭘 가지고 가장 큰 거짓말을 하냐 하면 우리가지난 시간 살펴 보았듯이 진리를 가지고 거짓말을 해요. 아까 화면에 말 탄 거 봤죠? 백마. 계시록에 보면 흰말을 탄 자가 두 군데 등장을 합니다. 하나는 적그리스도에요. 이게 이단 교주들이 항상 갖고 있는 이상향이요그림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거짓말을 해요. 그런데 진리를가지고 거짓말을 합니다. 성경을 전부 조각조각 내서 단편적으로 이해를 하는 거죠. 성경을 전체적이고 통전적으로 보질 않고 끊어서 보는 거죠. 공개토론하자 그러는데 그건 일말의 대응할 가치가 없는 거에요. 항상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 왜 거짓말을 하는가? 본문을 잘 보세요. 8장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거짓말을뭐로 하죠?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말하나니. 하나님 말씀을 하는 것 같은데 그 속에는 자기 견해가, 죄가 뭐라 그랬죠? 자기 견해를 갖는 게 죄에요. 제 것으로 말하나니. 왜 제 것으로 말합니까? 그 속에 진리가 없으니까. 참된 진리가 육화 되어 있지 않으니까사단은 자기 견해로 자기 말을 할 수밖에 없어요. 그것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해서거짓말을 하는 겁니다. 항상 그래서 덫을 놓고 성도들을 속이죠. 거기미혹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끊임없는 이단의 역사에요. 우리가이제는 통일교는 아예 기독교로 인정을 안 합니다. 또 다른 종교지 저걸 기독교라고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특별히 우리 삼일교회 성도들은 영적으로 긴장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길건너엔 통일교가 있죠. 신천지 수시로 찾아오죠. 그러니까진리로 바르게 무장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지 않고는 우리는 이런 거짓말에 쉽게 턱턱 넘어갈 수가 있어요. 자, 세 번째 특징이 뭐냐 하면 같이 한번 읽겠습니다. 시작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귀에 그리스도의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참소가 뭡니까? 고발하는 거에요. 율법으로 고발하고 거짓 교사들이 들어와서 항상 우리를 정죄합니다. 너그러고도 예수 믿는다고 할 수 있냐? 또는 그걸로는 충분치 않아, 이런식으로 거짓말을 섞어서 계속 우리를 무너뜨리려 거짓말을 하고 고발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 속에궁극적으로 갖게 되는 태도가 뭐냐 하면 정죄감을 갖게 돼요.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우리는 구속함을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영적으로 연약한 존재인지라 그런 고발에 쉽게 걸립니다. 근본적으로 두려움을갖고 있기 때문에. 누가 턱 찌르고 들어오면 꼼짝을 못해요. 그래서신앙 생활은 오히려 뻔뻔한 게 좋을 때가 많아요. 그래도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은 백성이다. 이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믿습니까? 또 신천지에서 오신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구원 얻는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한 사람들은 신천지에서 오신 분들은 아니죠?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야 됩니다,. 제가 오늘 내내 4부까지 두 버전으로 설교를 했어요. 하나는 우리 성도들, 하나는 신천지에서 오신 분들. 신천지에서 오신 분들은 아멘으로 대답안 해도 괜찮아요. 정말 이런 기회가 없어요. 스스로 찾아오셔서 말씀을 듣는데 어떻게 이런 기회를 놓치겠습니까? 자, 그러면이렇게 사탄의 교묘한 궤계에 무너진 인류는 어떤 현상을 낳게 되었는가 이제 논리적으로 추적을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7절을 볼까요?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어떻게 된 줄을 알았어요? 벗은 줄을 알고 그리고 뭘 했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10:01-20:00)
치마로 삼았더라. 앞을 보실까요?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다는 것은 뭘 가렸다는 얘기죠? 수치스러움을가린 겁니다. 자, 그러면 인류가 타락해서 처음으로 찾아온 현상이 부끄러움이에요. 그 부끄러움의 또 다른 말은 수치에요. 그래서이들이 한 행동과 태도가 나무 잎을 엮어서,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서 자기들의 수치를 가립니다. 우선 이 부끄러움에 대해서는 우리가 따로 설명을 하기로 하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서 수치를 가렸다는 말이무슨 의미일까? 우리 이사야서 59장을 좀 볼까요? 같이 읽습니다 시작
6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네, 그 짠 것. 이게 엮은 치마할 때 그 표현입니다.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있다? 없다? 없을 것이요.그 행위로는. 여기에서 치마를 만들어 입은 걸 뭐라고 또 표현하고 있는가 하면 행위라고표현하고 있어요. 이것이 인류 역사를 통해 인류가 부단히 노력해 온 종교 행위입니다. 이 종교에 구원이 있을까? 이 종교에 구원이 있을까? 사람이 이렇게 지성을 쌓으면 구원을 얻을까? 전부 인류의 싸움은, 부단한 노력은 이것에 걸려 있었어요. 그런데 그 행위로는 치마를엮어 가리는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있어요? 없어요? 없을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이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사야서 64장에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5 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자, 6절을 잘 보세요.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무슨 옷이래요? 예, 우리가 의로워지고자 하는 모든 수치를 가리려는 그 행동은 다 더러운 옷이래요.또 우리는 다 잎사귀같이 시듦으로, 여러분 아담이 뭐로 치마를 엮어 가리웠죠? 무화과 잎사귀입니다. 이것은 영원하질 못해요. 한시적이고 제한적이어서 곧 말라 시들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뭐로옷 입어야 되냐 하면 로마서 13장 14절처럼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도모하지 말라.
아멘. 누구로 옷 입어야 해요? 그리스도의 의로 옷을 입어야 된다 그 말이에요. 그 그리스도의 의만이우리의 모든 죄와 수치와 부끄러움을 덮고 가릴 수가 있는 겁니다. 믿습니까? 자, 그러면 다시 본문으로 돌아갈 까요? 7 절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다. 자, 이것은 벌거벗은 수치가 인류 속에 들어왔어요. 이 말이 뭘 뜻하는가 아셔야 해요. 2장 25절을 좀 비교해 볼까요?
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이 때는 죄가 들어오기 전입니다. 그런데벌거벗었으나 뭐가 없었어요? 수치스러움과 부끄러움이 없었습니다. 당연하죠. 죄가 들어오기 전의 상태니까 아담이 하와를 봤을 때 뭐라 그랬다고요? 딱보니까 나더란 거에요. 아담과 하와 사이에는 빈 틈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관계적으로 빈틈이 없었어요. 딱 보니까 나던데 뭐. 그래서 토해낸 짤막한 시 한편이 있죠. 뼈 중이 뼈요, 살 중의 살이라. 보니까 나더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온전한 하나였어요. 피차에 부끄러움과 수치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끄러움과 수치가 들어와 보고 그 사이에 나뭇잎으로 가리워야 됐다는 말의 의미는 뭘 뜻할까요? 둘 사이에 분열이 벌어진 겁니다. 무엇의 분열로 인간과 인간 사이에분열이 생겼나요? 하나님과의 분열을 통해서 인간과 인간 사이에 분열이 시작됩니다. 영적인 파탄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파괴시켜요. 사탄이 하는 짓은이 신천지가 하는 짓하고 똑같아요. 왜 멀쩡한 교회 앞에 와가지고 이 짓들을 해요. 저 아무것도 안 믿는 사람들을 찾아가 전도를 하던지 말던지 하지. 앉아있는여러분들 생각을 해보세요. 신천지에서 오신 분들. 왜 멀쩡한교회에 와서 이렇게 분란을 일으키려 시도를 합니까? 많은 교회들이 넘어갔어요. 문제가 있는 교회, 조그만 교회 찾아가서 은근히 교인들 여론을 갈라놓고 이간질을 하고 목사 설교가 저러니까 당신들이 고생하는 거야 아니면 교인과 교인을 갈라놓고 이간질을 시켜요.교회가 막 획 뒤집어집니다. 웬만한 교회는. 그러면이제 통째로 점령을 하는 거에요. 이것을 그들 용어로 산 옮기기 라고 합니다. 어디 가서 이런 장난들을 해요. 딴 데 가서 하라고요. 딴 데. 안 믿는데. 저통일교 가서 해요, 통일교 왜 여기 와서 해요. 웃을 일이아니고 진짜 화가 나지만 화를 내선 안되잖아요. 그러나 여러분들 우리가 미온적인 태도를 취해서는 안돼요. 이 거짓 이단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단호하게 대처를 해야 됩니다. 우리가 문제 안 일으키려고 자꾸 미온적으로 하면 안돼요. 문제가일어나도 괜찮아요. 문제가 일어나야죠. 예수님도 가는 곳곳마다시비가 있었고 문제가 있었어요. 사도들의 행적이 그랬고. 걱정하지마세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여러분 항상 사탄이 하는 짓이이 분열을 조장합니다. 영적인 파탄은 사회적 파탄도 유발을 합니다. 볼까요? 하나님이 물으세요. 9절
9 여호와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여러분여기 어디 있느냐는 말은 장소 개념일까요? 아담 어디 있니? 장소를물으시는 게 아니죠. 네가 지금 어떤 상태에 떨어져 있느냐 그 질문이죠. 네가 지금 어떤 존재 상태로 떨어져 있느냐? 네가 어디 있느냐? 이 말이에요. 그러자 꺼내 놓은 말이
10 이르되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자, 여기 숨었어요. 영적으로 파탄이 찾아 온 인생이 필연적으로 가는길입니다. 숨습니다. 하나님과의 단절을 얘기하죠. 그런데 그 앞에 중요한 수식어가 하나 있어요. 뭐 하여? 두려워하여. 영적인 어둠이 찾아 온 거에요. 그래서 인류는 기가 막힌 게 두려워서 전쟁도 하고 두려워서 거짓말을 해요. 인간의근본적인 이 끝도 없는 두려움이 사탄의 무기가 됩니다. 그 두려움을 사탄은 잘 알아요. 어디에 약점이 있다는 걸 잘 알아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거기에 대해서단호하고 담대할 수 있는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누가 이기셨어요?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승리하셨던말이죠. 여러분 그 사실을 믿습니까? 그러면서 이런 얘기를꺼냅니다. 12절을 보세요.
(20:01-30:00)12 아담이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자, 여자를 뭐라고 부르죠? 그 여자가.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 지금 뭐가 돼버렸어요? 상대화되고타인이 되어 버렸어요. 이것은 이 작은 에덴 동산의 공동체가 이미 붕괴음을 내고 무너진 것을 암시하고있는 거에요. 뭐의 파탄이? 뭐의 타락이? 영적인 타락과 영적인 파탄이 이 사회적 파탄을 갖고 온 겁니다. 두려움, 심리적 파탄을 갖고 온 겁니다. 하나님과의 단절이. 그 뿐만 아니에요. 생물학적인 중독 갖고 오죠. 19절을 볼까요? 19절
19 네가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 하시니
생물학적인죽음을 예고하시죠. 그 뿐입니까? 자연계의 붕괴가 와요. 자연계가 다 망가집니다. 인간의 타락한 본성과 탐욕 때문에 자연계가다 망가졌어요. 지금 이 자연계의 훼손이 얼마나 심각한지 여러분 요즘은 현실적으로 좀 느끼시죠? 이 공기의 오염, 물의 오염. 공기와물은 우리 생물학적인 몸을 지탱해 주는 근간입니다. 그게 지금 다 무너졌어요. 장차 우리 미래의 세대들이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 돼요. 그런데이사야서의 글에 보면 뭐라고 돼있습니까?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이 되고 그 나라가 임하면 비유적인 그림으로이렇게 소개합니다. 사자와 뒹굴며 뱀의 굴에 손을 어린 아이들이 넣어도 해함을 받지 아니하며. 뭐의 회복을 애기하는 거죠? 자연계의 회복을 얘기하는 거에요. 상징적으로. 그런데 이미 자연도 죄가 들어옴으로 이렇게 파탄을 막고맙니다. 심리적인, 영적인,인간 관계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붕괴음을 맞고 말아요. 그러면과연 인류에겐 길이 없나? 오늘 본문으로 봐서는 길이 없는 것 같아요.몇 절을 보시냐 하면 8절을 보세요.
8 그들이그 날 바람이 불 때
뭐가불 때에요? 여기 바람이라는 말을 표현했네요. 루아흐. 이 바람은 사실상 부는 바람을 단순히 얘기하는 게 아니라 루아흐라는 말은 영을 얘기하는 거에요. 영. 영 할 때는 성령. 이게루아흐 라는 단어를 써요. 이 바람은 영을 얘기하는 거에요. 바람이불 때, 영이 움직일 때. 그런데 또 보세요. 8절
동산에 거니시는 동산에 하나님이 어떡하신다고요? 거니세요. 이 거닐다는 말은 놀랍게도 내내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이 성소에서 임재 하시어 운영하시는, 임재의 상징을 얘기합니다. 동산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그레고리빌이 얘기한 것처럼 하나님의 성소에요. 그 성소에 지금 누가 임재 해 계시는 겁니까?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이 임재 해 계시는 겁니다 .에덴 동산은 사실 최초의 하나님의 성소에요. 자, 그런데 여기 주목해 볼 것이 있어요.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뭘들었어요? 소리를 들었어요. 자,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우리가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단어가 루아흐, 바람으로 번역 된 영이란 단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뭘 들었다고돼있죠? 소리, 콜. 히브리말로 소리가 콜입니다. 그러면 루아흐 라는 단어와 콜이라는 단어가 한 문장에 동시에 등장할 때는 반듯이이것은 심판을 전제하는 메시지입니다. 여기 지금 하나님은 범죄에 빠진 인류를 심판하시는 거에요. 자,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의 심판은 그 심판 자체가 목적으로 마침표를찍었던 적이 없어요.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한 쪽이 심판이면 이면에는 반듯이 뭘 감추어 놓았나요? 구원을 감추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심판이 전제 되야 뭐가 이루어집니까? 구원이 완전히 이루어져요. 믿으십니까?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지은 죄가 없는 걸로 할게, 다음부터는 그렇게하지 마. 이런 구원이 아니에요.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대신 심판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 죄값을 지불하셨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구원이에요. 그러니까 이 창세기 속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선언되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를 통한 구원을 감추어 놓은 겁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감추어 놓은 거에요. 믿습니까? 자, 이 이야기를 요한이라는 기자가 어떻게 설명했는가를 잘 좀 보십시오. 요한복음 16장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한다. 예수님이하신 얘기에요. 내가 떠나 가는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여기에서 예수님이 떠나간다는 표현은 무슨 뜻일까요? 그리고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이 아무개 회장이 보혜사가 아니에요. 신천지 여러분. 성령님이 보혜사에요. 성령님이. 그리고 이것을 흘깃 우리가 그냥 고민 없이 읽을 때는마치 이런 것 같아요. 보초가 임무 교대하듯 주님 역할 다 끝났으니까 그 다음에 바통 터치해서 성령님이오시고, 그런 걸까요? 그런 개념이 아니에요. 그런 식으로 해석을 하니까 성경을 자꾸 조각을 내가지고 무슨 성자 시대가 따로 있고 성부 시대가 따로 있고지금은 성령 시대고 시대를 구분해서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합니다. 성경은 창세기 전부터 지금까지 주님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아니 영원히 삼위 하나님이 함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오셨습니다. 이 말은 무슨말일까요? 요한 복음 16장의 말은. 이 말은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자신의 제물 되는 죽음의 십자가 사건을 얘기하는 거에요. 즉, 내가 너희 인생들의 죄를 짊어지고 죄 값을 지불하기 위해서십자가 제단에 죄값을 지불해야 구원이 마무리 된다 그 말이에요. 그리고 주님은 왜 아버지께로 갑니까?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기 위해서, 임무 끝났으니까 쉬러 가시는 게아니고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기 위해서. 그리고 성령님이 이제 오세요.과거에는 성령님이 역사 안 했나? 아니죠. 창조때부터 성령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셨어요. 그런데 공개적으로 임하진 않으셨죠. 언제 공개적으로 오셨어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강력한 바람 가운데영이 임합니다. 큰 소리 가운데, 난 곳 방언으로 백성들이말하기 시작하죠. 그런데 다 알아들어요. 통변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자, 이 말은 무슨 뜻인가 하면 성령은 모든 막히고 끊어졌던 것을소통을 통해 회복하는 역사에요. 성령님이 오세요. 그리고그 다음 본문을 보십시다.
8 그가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이세상 임금은 사탄의 세력을 얘기하는 거에요. 그렇게 우리를 갖다 놓고 고발하고 거짓말 하고 무너뜨리려음모하던 것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로
(30:01-33:08)
심판을받았다 그 말이에요. 자 그러면 이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가?요한복음 19장 한번 띄워주세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뭐가 있습니까? 동산이 있고. 우리 창세기의이야기는 어디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동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에덴이라는 동산에서. 그런데 그 동산에 죄가 들어오고 그 동산이 무너진 거에요. 병이 들어 버렸어요. 죄가 들어옴으로. 그래서 인류는 내쫓기죠. 그런데 오늘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에 뭐가 있었어요?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여기에는 누가 안장 될 현장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물이 되어안장 될 현장이에요. 그리고 무너진 현장을 회복합니까? 누구만이길이라는 얘길까요? 그리스도만이 길이란 얘깁니다. 우리의무너진 동산을 회복할 수 있는 분은 그 분 밖에는 없다는 얘기에요. 자, 여기 우리는 두 가지 명제를 붙들고 좀 기도하면 좋겠어요. 첫째는우리의 삶 가운데 이 동산을 회복해 가는 과정입니다. 이번 명절도 우리는 생활의 현장에서 이 동산을회복해야 돼요. 거기에는 철저하게 왕 되신 그리스도께 내가 먼저 소통이 되고 순종이 되어질 때 그 일은가능해 집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의 말씀처럼 천하 만민 중에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얻을 자가 없다 그랬어요.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얻을 만한 이름을 준 적이 없다 그랬어요. 신천지에서오신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얻을 자가 없음을 믿고 속히 그 사교 집단에서 빠져 나오시기바랍니다. 진리 안에서 여러분들이 자유를 얻는 그 날까지 우리 삼일 교회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도울겁니다. 도울 겁니다. 두 번째는 결국 인류는 이 에덴의회복을 향하여 찾아가는 길고 먼 순례길입니다. 그리스도의 등에 업혀 그 분의 공로를 힘입어 오늘도 그긴 여정에 고단하더라도 다시 한번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함께 순례 길에 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다 일어나십시다.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