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이 오면

책이름(시리즈 분류)
요한복음
Date
날짜
20190915
성경구절
요 16:16-24
시리즈 순서
요한복음(37)
종류(주일, 새벽 등)
주일낮
16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17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18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하신 말씀이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9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20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22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23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00:00-10:00)
오늘은 요한복음 16장중간 부분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6장에 중요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다음 주까지는 자세히 해야 마쳐질것 같습니다. 우선 오늘 16장 16절을 보니까 제자들이 어떤 혼란에 빠져 있어요. 그 혼란의 내용이뭔가 봤더니 16절을 제가 좀 읽겠습니다.
16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이 말 때문입니다. 이 말이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제자들이 못 알아들었어요. 조금 있으면못 볼 것이고, 또 조금 있으면 본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자기들끼리설왕설래 했단 말이죠. 그런데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에요. 우선여기 자주 등장하는 한 단어가 ‘조금 있으면’ 이라는 단어에요. 아마 이 말에 대한 오해도 우리도 여전히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다른 말씀도 한번 참고해 가면서 제자들이 빠졌던 혼란의 정체가 뭔지 한번 보도록 하죠. 마가복음 9장을 한번 띄워 주실까요?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그들이 말씀을 마음에 두고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무엇일까 하고
네,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미 이 내용을 예수님은 몇 차례에 걸쳐서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설명하셨어요. 그런데 마치 이런 격이죠. 이제말문도 안 트인 아이에게 높은 차원의 철학적 차원이 담긴 얘기를 수없이 쏟아줘 봐야 아이들이 못 알아듣듯이 제자들이 지금 그런 격이죠. 부활에 관한 개념도 없는 상태인데 예수님이 자꾸 죽는다 그러고 또 그 다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서로 못 알아 들었습니다. 한군데 더 볼까요? 9장 31절보십시다.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지 삼일 만에 살아나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묻기도 두려워하더라
네, 그리고 이제 이 맥락에서 오늘 내용도 조금 있으면 나를 못 볼 것이다. 또조금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이 말 때문에 제자들이 점점 마음에 근심 구름이 차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점점걱정이 가득 밀려 올라오는 거에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걱정이네. 그리고 이 말씀의 내용이 뭐지? 이렇게된 거에요. 자, 그 내용을 제가 읽겠습니다.
17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18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하신 말씀이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네, 요한복음을 오랜 시간 동안 우리가 들어 오면서 밑 바닥에 깔린 굵은 흐름 하나가 뭐냐 하면 알지 못했다는 겁니다. 영적인 무지를 항상 예수님께서 설명하시고 지적하시고 드러내시는데, 오늘본문에서도 여실하게 그 대목이 등장합니다.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자, 결국 우리는 여기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 하나를 건져야 합니다. 그게 뭐죠? ‘조금 있으면’ 입니다. 조금 있으면. 그래서 오늘 제목이 조금 있으면 이에요. 그러면 이 조금 있으면 이라는 말이 일단, 이 요한복음 16장의 문맥에서 무슨 얘길 하고 있으며 또 현실적으로 오늘 우리들에게는 이것이 커다란 의미에서 무슨 얘길 하고싶은 걸까? 그걸 좀 우리가 깊이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학자들도 여러 가지 견해를 쏟아내요. 아주 유명한 학자들 간에도 의견이 딱 갈려요. 첫째는 이 조금 있으면 이라는 말은 곧 닥쳐질 십자가 사건을 얘기하는 것이다.그 내용이 당연히 문맥적으로는 포함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또 일부 학자들은 과연 그것만을의미하는 걸까? 이 조금 있으면 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신 이후에 다시 오실 사건을 의미하는것일 것이다. 그런데 문맥적인 의미에서와 커다란 궁극적인 의미에서 내용이 사실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하나하나 다 보도록 하죠. 19절
19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이제 몰라서 질문을하신 게 아니고, 예수님은 이미 우리 속의 상태를 다 알고 계시죠? 자요한복음 2장 보실까요?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어떡하세요? 아시며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라
네, 예수님은 우리 마음의 동기, 우리 마음의 상태. 이것을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세밀히 다 알고 계세요. 그런데도 여기서제자들에게 물었던 것은 몰라서 물은 게 아니고 설명을 해주기 위해서 물었던 겁니다. 자, 이 말은 이런 뜻입니다. 20절
20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너희는 뭐 하고?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잠깐 저를보실까요? 너희는 누구죠? 제자들이에요. 그러면 제자들이 곡하고, 뭐 할 날이 온다는 겁니까? 애통할 날이 온다는 거에요. 그러면 이 사건은 문맥적 고려에서 볼때 무슨 사건을 설명할까요? 예수님이 곧 죽으실, 고난을받고 끌려서 저주의 죽음을 당하실 십자가 사건을 설명하는 거에요. 문맥적 고려에서는. 자 그런데 또 그 다음에 하나를 더 설명하세요. 세상은 뭐 하리라? 기뻐하리라 자, 세상이 왜 기뻐할까요? 그들이 그토록 죽이고 싶어했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되니까 이제 드디어 우리가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다, 좋아라 기뻐할 것이 틀림없어요. 대신 제자들은, 우리들은 애통하고 곡하는 날이 온다 그 말이에요. 이 당시 문맥적상황에서. 그런데 하나를 더 설명하세요. 자, 그 다음 구절을 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어요.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뭐가 되리라? 기쁨이 되리라
이 기쁨은 어떤기쁨을 얘기할까요? 고난 저 넘어, 죽음 저 넘어, 사흘만에 죽음의 권세를 깨치시고 우리에게 목도 될 뭘 얘기하는 겁니까? 부활의사건을 얘기하는 거에요. 제자들에게 만나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사건을 얘기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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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의 입장에서는이 사건은 조금 있으면 못 보겠고, 조금 있으면 보리라 이 말은 정확하게 십자가의 죽음, 고난을 얘기하며. 보리라는 말은 뭘 본다는 말이죠?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서 그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보고 기뻐할 날이 올 것이다 그 말이에요. 이것은 문맥적 고려에서 맞아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우리가 조금더 멈춰 서서 같이 생각해 볼 과제가 하나 남습니다. 과연 이 조금 있으면 이라는 말이 십자가의 죽음과부활만을 설명하는 것일까? 여러분 이것은 그 의미만 녹아져 있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 조금 있으면 보리라는 말 속에는 우리에게 어떤 적용이 가능할까요? 다시오실 예수님을 설명하는 거에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그 기간 속에는 우리에게 늘 뭐가 마치그림자처럼 같이 있죠? 고난, 슬픔, 애통이 우리의 삶과 같이 있어요. 여기 정말 아무 걱정, 아무 근심 없이 청년이고 어른이고 앉아 있는 사람은 없어요. 이세상에 매인 어떤 일들 때문에 누구나 고통과 걱정과 불안에 묶여있어요. 이것이 그리스도인으로써 이 땅에살아내야 하는 현실이에요. 그러나 조금 있으면 뭐 하리라? 그분을우리가 만나게 된다 그 말이에요. 이것은 궁극적인 과제에요. 그런데여기 또 하나 우리에게 약속한 것이 뭐냐 하며 이 기쁨 속에는 현실적인 기쁨이 있어요. 그 고통이, 그 염려가, 그 근심이 완전히 거두어진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그것을 완전히 바꿔 준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잠깐은 그 근심이없어질 수는 있겠지만 새로운 근심과 새로운 걱정이 계속 밀물처럼 밀려와요. 여러분 휴가철에 바닷가에가서 갯바위 같은데 앉아서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구경하면 몇 가지 철학적 사유가 생겨요. 첫째가 뭐냐하면 파도는 한번만 밀려 오는 게 아니에요. 계속 밀려 와요. 아이제 이놈이 밀려 가는구나, 썰물처럼 떠나요. 멀리 갑니다. 그런데 또 새로운 녀석이 또 밀려 와요. 두 번째, 그 파도들이 한번도 같은 얼굴로 밀려 오는 법이 없어요. 천 개의파도면, 천 개가 다 달라요. 마치 뭐 같죠? 우리 인생살이 같아요. 다 달라요.아휴, 그 놈 이제 가는 구나. 속 시원하다. 또 와요. 걱정하지 마세요. 또와요. 말이 좀 이상한데. 저는 그 경험을 한번 한 적이있어요. 3개월 간 좀 몸이 시원찮아서 휴가를 받아가지고 남해 바닷가에 가 앉아서, 남해 바다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파도를 보는데 그것도 오래 할일이 못 되더라고요. 자꾸 들어오라고 하는 것 같아요. 바다가. 잠깐 보고 말아야지 오래 앉아있을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파도가 밀려 오는데 계속 때려요. 바위를. 그런데 한번도같은 파도가 없어요. 다 달라요. 이게 현실이에요. 매일 명절만 같으면 좋겠죠? 내일 아침에 눈을 떠보세요. 현실이에요. 냉엄한 현실이 여러분들을 맞이할 겁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어떤 기쁨이 있을까요? 하나는 궁극적으로 주님이우리를 데리러 오시는 그 날이 있어요. 그런데 과연 그 기쁨만 있는가?아니에요. 성령을 보내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지난주 배운 내용 아니에요? 성령이 오신다. 자, 여러분 그분이 오시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성경을 잘보세요. 이게 어떤 주제로 바뀌는가 눈치를 좀 채셔야 하는데 21절다같이 시작.
21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여기 어머니들출산의 경험이 있는 어머님들께 한번 여쭤 볼게요. 정말 아기를 낳고 나면 그 아기를 낳은 고통이 기억이안 나세요? 어떠세요? 기억 안 나는 어머니? 뭐 그러니까 또 다시 낳긴 하겠지만, 근데 정말 기억이 안 나요? 이 말은 그 물리적인 고통이 기억이 안 난다는 말이 아니에요. 그고통의 기억을 상쇄하고도 남는 그 고통이 흔들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근본적인 기쁨이 경험된다는 말입니다. 그게기억 안 난다는 말이 아니에요. 그걸 상쇄하고도 남는 기쁨. 뭘까요? 생명의 기쁨이에요. 여러분 그렇게 죽을 것같이 막 남편 머리 쥐어뜯어가면서 분만의 고통을 통해 생명을 낳으면 어때요? 정말 눈 녹듯 언제 그랬냐는 듯 씻은 듯이 그고통이 잊어져요. 고통은 기억이 되지만 그 고통이 남지 않아요. 누가아기 낳고 나서 그 아기를 장성할 때까지 보면서 내가 이것을 낳을 때 얼마나 아팠는데, 그러고 아이를키우는 엄마는 못 봤어요. 그 아기가 방긋 방긋 웃으면서 자라는 희열,희락, 기쁨. 그 은혜가 말로 설명할 수 없어요. 얼마나 황홀한 기쁨인지. 가만히 돌아보면 자녀들이 아름답게 성장을해가면서 부모님에게 주는 기쁨은 놀라워요. 값으로 환산이 안 되는 거죠. 물론 연약한지라 속을 썩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에요.정말 생명의 성장과 생명의 탄생이 주는 기쁨은 이 세상에서 어느 것하고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에요.그 기쁨을 얘기하는데 자, 이 기쁨이 뭐로 대체되는가를 잘 보셔야 해요. 성경을 또 보십시다. 22절
22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보리니 너희 마음이 또 뭐에요?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없으리라
여러분, 15장 11절을 한 번 볼까요? 다같이읽겠습니다. 시작.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 기쁨이 너희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뭐 하게 하시겠다고요? 충만하게 하시겠다고요.자 그래서 예수님이 가셔야 누구를 보내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성령님을 보내신다고 말씀하셨어요. 누가 저 보고 딱 한 개의 소원만 설명하라면 저는 성령님을 달라고 소원하겠어요. 이 분이 내 안에 내주하시고, 이 분이 내 안에 충만하다면 이 세상의어떤 걱정과 어떤 무서운 대적 앞에서도 우리는 뭘 가질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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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우리를무너뜨리거나 흔들 수 없는 기쁨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이 내 안에 내주하시길 원하는소원을 얼마나 강렬하게 기도한 적이 있나요? 누가복음 11장을한번 볼까요?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써 누가 아들이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뭘 주시기 않겠느냐? 여러분 성령 구하신 적 있어요? 기도할 때, 여러분 이 기도가, 이 내용이 무슨 이야기 끝의 결론인지 아세요? 제자들이 어느 날 풀섶에서 고요히 아버지와 깊은 기도 속에 일어나시는 예수님을 보고 제자들이 구한 겁니다. 우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끝에 결론이 성령이에요. 여러분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성도 된 백성의 가장 큰 특권이 성령을 통해서 이제는 하늘 아버지께 직접 구할수 있는 새로운 관계를 예수님이 설명하는 거에요. 자 볼까요? 몇절을 보시냐 하면 23절을 보세요.
23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아니하리라 지금까지는 여기묻다 라는 말은 무슨 말과 동의어냐 하면 구하다 라는 말과 동의어에요. 뒤에 나오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뭐 하는 것을? 물론 헬라 말은 다른 단어로 쓰고 있는데 여기 묻다와구하다를 동의어로 썼어요. 아버지께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 말은 얼마나중요한 애기냐 하면 이제 드디어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게 직접 뭘묻고 구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이거에요. 이제는성령님이 오셔서 우리가 성령님 안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직접 기도한 길을 예수님이 관계 설정을 새로 하신 거에요. 그러니까 제자들에게 최고의 특권이 뭐냐 하면 성령님이 오셔서 하늘 아버지께 예수의 이름으로 직접 나아가는 길을열어놓으신 거에요. 이게 누구의 특권이었다고요? 제자들의특권이요, 우리들의 특권이라 그 말이에요. 그래서 누가복음11장에 보면 선생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옵소서. 결론이 뭐로 났다고요? 구하는 자에게 뭘 주지 않겠느냐? 성령을 주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 성령 안에서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이제는 예수님께 구하고 묻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직접 구할 수 있는 거에요. 이래도표정을 그렇게 하고 계시면 이 말귀를 못 알아들은 겁니다. 이게 얼마나 놀라운 특권을 설명하는지 여러분이해하셔야 해요. 기도할 수 있는데, 누구에게? 창조주 하나님께. 이 세상을 만드시고 나를 빚으신 그분께 기도할수 있단 말이에요. 누구의 이름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누구 안에서? 성령 안에서. 믿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세 가지를 결론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띄워 주세요. 성령님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뭐 하게 된다? 자 한번 같이 읽읍시다.
1. 성령님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의지하게된다.
성령님은 아주성품이 겸손하신 분이셔서 그 분이 오셔서 하시는 첫 번째 사역이 뭐냐 하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르쳐 주세요.그리고 예수님과 교제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이게 누가 하시는 역할이에요? 성령님이 하시는 역할이에요. 그래서 그분은 우리를 예수님에게로 안내하시는역할을 하세요. 우리의 영적인 무지를 열어 주시고 굳은 마음을 풀어 주셔서 우리를 계속 그리스도에게로. 그래서 심지어는 고린도 전서 12장에 보니까 누구든지 성령으로 말미암지않고는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의 고백과 신앙 마저도 누가 인도하시는 겁니까?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거에요. 두 번째 다같이 시작.
성령님 안에서 말씀의 계시를 깨닫고배운다.
말씀의 계시라는것은 성경책을 얘기하는 거에요. 평생 우리가 성경을 배우고 공부하고 읽어요. 그런데 이 책은 특별히 쓰여진 책이어서,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다그랬어요. 하나님의 영으로 쓰여졌다 그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가끔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행사를 큰 서점 같은 데서는 해요. 그 때 가서 그 책을 읽은 독자들이 그책의 어떤 문장의 의미라든지, 책의 의도라든지 직접 저자에게 물어요.그럼 그 책의 의도와 그 문체의 의미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이가 누구겠어요? 저자입니다. 그럼 성경을 읽을 때 누구에게 물어야 이 뜻이 가장 정확할까요? 저자에게물어야겠죠. 그럼 저자가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령의 역사로 이 책이 쓰여졌단 말이죠. 그럼 성경책을 펴거나 공부하거나 읽을 때, 말씀을 들을 때 누구에게 기도하고 누구를 의지해야 할까요? 성령님의인도를 받아야 해요. 목사도 마찬가지에요. 이것은 이성으로깨달아질 수 있는 책이 아니에요. 공부, 아무리 뭐 phd를 세 개, 네 개를 따야, 성령이열어 주시지 않으면, 성경책 읽다가 그럼 아담에게 배꼽이 있었어? 없었어? 이런 거나 묻고 있다고요. 성령이 지혜를 열어주지 않으면. 뭔 소린지 알겠어요? 이것은 이성으로 이해되는 책이 아니에요. 세 번째, 다같이 시작
성령님 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되고 올바른 기도로 인도 받는다.
우리의 기도가가만히 돌아보면 무척 탐욕적이에요. 그리고 기도의 모든 구하는 기초가 자기 주관적이에요.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를 올바르게 하려면 누구의 인도를, 누구 속에서 기도해야 할까요?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님 안에서기도해야 해요. 기도하면 되는 게 아닙니다. 성령님 나의마음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셔서 내 눈과 귀를 열어 주시고 하나님께 내 인생의 뜻을 바른 인도를 구합니다. 그래서오늘 이 본문이 우리들에게 놀라운 특권을, 새로운 길을 제시하시는데 성령 안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이제는하나님께 직접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 거에요. 믿습니까? 이문맥 속에서 조금 있으면 그런 놀라운 새로운 관계로 너희들이 들어갈 것이다. 그 얘길 하는 겁니다. 이 영적인 부요와 구함과 은혜가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또 한 주간 펼쳐지고 일어나고 있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들과 마지막에 부를 찬송가 가사를 하나
(30:01-31:10)
불러드릴게요. 제가 즐겨 부르는 찬송가 중의 하나인데 가사를 띄워 주실까요?
어두운 내 눈밝히사 진리를 보게 하소서
진리의 열쇠 내게주사 참 빛을 찾게 하소서
깊으신 뜻을 알고자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성령이여
이렇게 시작되는가사입니다. 2절에 보니까
막혀진 내 귀여시사 주님의 귀한 음성을 이 귀로 밝히 들을 때 내 기쁨 한량 없겠네.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기다리오니 내 귀를 열어 주소서 성령이여.
우리 다같이 일어나셔서이 찬양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